인천시 신청사 착공···“2028년 시민 열린공간으로 탄생”
박준철 기자 2025. 6. 12. 15:05

인천시 신청사 착공식이 12일 열렸다.
인천시는 이날 인천시청 옛 운동장 부지에서 신청사 건립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청사는 4957억원을 들여 연면적 8만 417㎡에 지하 4층 지상 15층 규모로, 2028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신청사가 완공되면 현재 사무공간이 부족해 곳곳에 분산된 행정기능이 하나로 통합돼 행정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신청사는 인천시청의 만성적인 주차난도 해소할 전망이다. 현재 인천시청 주차공간은 828면이지만, 신청사가 완공되면 1882면으로 두 배 이상 늘어난다.
또한 신청사 내부에는 전시관과 북 카페, 스텝라운지 등 다양한 복합문화공간이 조성돼 시민들이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열린공간으로 거듭난다.
인천시는 1985년 준공돼 비좁고 낡은 기존 청사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신청사 건립은 40년 만에 이뤄진 것”이라며 “신청사는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상징하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철 기자 terryu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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