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AI 비즈 얼라이언스' 출범···AI 산업 공동 대응 본격화

류태웅 2025. 6. 1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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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인공지능(AI) 산업 연합체가 가동, AI 산업 현안에 공동 대응한다.

한국정보산업연합회(FKII)는 12일 '글로벌 AI 비즈 얼라이언스'를 발족했다.

한국정보산업연합회 관계자는 "AI는 이제 특정 기술이나 산업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산업과 사회 전반의 공통 이슈로 떠올랐다"며 "얼라이언스는 민간 중심의 자율적인 논의와 협업을 통해 글로벌 차원의 대응 전략을 함께 만들어 가는 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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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국정보산업연합회(FKII) 제공]

국내 최대 규모 인공지능(AI) 산업 연합체가 가동, AI 산업 현안에 공동 대응한다.

한국정보산업연합회(FKII)는 12일 '글로벌 AI 비즈 얼라이언스'를 발족했다.

얼라이언스는 국내외 민간 기업과 기관들이 AI 산업 전반 공동 과제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협의체다.

얼라이언스는 기술 중심의 기존 AI 협의체들과 달리 실제 사업 영역에서 발생하는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

회원사는 AI의 윤리적 활용, 법·제도, 글로벌 공급망, 데이터 접근성, 교육 훈련 등 산업 생태계 전반에 걸친 협력 주제를 다룬다.

출범 초기부터 국내외 주요 기업과 기관이 참여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얼라이언스는 가시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올해 하반기까지 세계 AI 시장 동향을 분석하고, 회원사 간에 실무협의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정책 제안과 공동 프로젝트 발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보산업연합회는 얼라이언스 출범을 시작으로 국내외 기업 간 협업 사례를 축적하고, 글로벌 정책 변화에 선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AI 관련 기업, 학계, 스타트업 등 다양한 주체의 참여를 유도해서 협의체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정보산업연합회 관계자는 “AI는 이제 특정 기술이나 산업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산업과 사회 전반의 공통 이슈로 떠올랐다”며 “얼라이언스는 민간 중심의 자율적인 논의와 협업을 통해 글로벌 차원의 대응 전략을 함께 만들어 가는 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얼라이언스는 산업 간에 장벽을 허물고, 민간 주도의 글로벌 AI 협력 모델을 만드는 기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AI 기술의 공공성과 안전성, 산업 확산을 균형 있게 논의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덧붙였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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