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정청래, 법사위원장 사퇴…박찬대와 ‘당권 경쟁’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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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은 1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자리에서 물러난다고 알렸다.
지난해 6월 10일부터 법사위원장을 맡은 정 의원의 임기는 원래 1년이었다.
정 의원은 법사위원장 사퇴 이후 박찬대 원내대표와 민주당 차기 당권을 두고 경쟁할 것으로 관측된다.
13일 민주당 새 원내대표가 선출되고 지도부가 구성되면 당내 논의를 거쳐 정 의원에 이은 후임 법사위원장이 임명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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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은 1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자리에서 물러난다고 알렸다.
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사직서와 함께 올린 글에서 “나름대로 큰 대과 없이 소임을 마치게 됐다. 임기를 마쳤으니 물러간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6월 10일부터 법사위원장을 맡은 정 의원의 임기는 원래 1년이었다.
그는 “법사위원장 재임 기간 응원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어느 자리에 있든 늘 처음처럼 맡은바 직분에 충실하겠다”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국민과 함께, 당원과 함께, 지지자들과 함께 더 낮고, 더 겸손하게,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법사위원장 사퇴 이후 박찬대 원내대표와 민주당 차기 당권을 두고 경쟁할 것으로 관측된다. 정 의원은 그동안 이재명 대통령 후임 당 대표 후보군으로 거론됐다. 박 원내대표 역시 이날 임기를 마치며 기자회견을 열어 “당 대표 선거 출마를 고민하고 있다”고 했다.
13일 민주당 새 원내대표가 선출되고 지도부가 구성되면 당내 논의를 거쳐 정 의원에 이은 후임 법사위원장이 임명될 것으로 보인다. 대선 이후 국민의힘은 민주당을 향해 “법사위원장 자리를 반납하라”고 요구했지만, 민주당 새 원내대표 후보인 김병기·서영교 의원은 이에 대해 강하게 반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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