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비계가 '슈퍼푸드' 반열에? "비타민B1, 소고기보다 6배 풍부"

김주미 기자 2025. 6. 1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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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건강에 좋지 않다고 여겨졌던 돼지비계가 최근 '슈퍼푸드' 8위에 올라 주목받고 있다.

특히 돼지비계에는 비타민B1, 비타민D 등 인체에 중요한 성분이 풍부하고,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알려지면서 재평가되고 있다.

비타민 B1은 탄수화물을 에너지로 전환해 신체·정신에 활기를 더하는 데 중심 역할을 한다.

또 돼지비계에는 뼈와 치아, 면역력 강화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비타민D가 풍푸하게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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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건강에 좋지 않다고 여겨졌던 돼지비계가 최근 '슈퍼푸드' 8위에 올라 주목받고 있다. 특히 돼지비계에는 비타민B1, 비타민D 등 인체에 중요한 성분이 풍부하고,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알려지면서 재평가되고 있다.

돼지고기에는 비타민B1(티아민)이 소고기에 비해 약 6배 많이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 B1은 탄수화물을 에너지로 전환해 신체·정신에 활기를 더하는 데 중심 역할을 한다. 

또 돼지비계에는 뼈와 치아, 면역력 강화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비타민D가 풍푸하게 들어 있다. 특히 다이어트 효율을 높이는 데 비타민D가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발표된 바 있다.

미국 미네소타대 연구팀은 과체중 남녀를 대상으로 11주간 일정량의 칼로리를 제한하는 실험을 진행한 결과, 혈중 비타민D 수치가 높은 사람일수록 체중 감량 효과가 크고 복부 지방도 효과적으로 감소됐다는 연구 결과를 지난 9일 공개했다.

돼지비계는 줄기세포 분야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다. 체내 염증을 줄이고 세포 재생 능력을 높이는 데 좋은 '올레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올레산은 이런 특징으로 줄기세포의 성장과 기능 유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람의 지방 조직에서는 골수보다 약 500배, 말초혈액보다 약 2만5000배 더 많은 줄기세포를 추출할 수 있는데, 이를 이용해 최근 자가 지방을 활용한 줄기세포 시술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허벅지, 팔뚝, 복부 등에서 빼낸 지방에서 줄기세포를 분리한 뒤 피부에 주입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피부 탄력 개선과 미백 효과를 볼 수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줄기세포 시술 전 돼지비계를 식단에 적절히 포함시키면 줄기세포의 질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다만 돼지비계를 무조건 많이 섭취해서는 안 되며, 균형잡힌 식단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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