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4쿼터 충격적인 역전패! OKC, 인디애나에 무릎…NBA 파이널 전적 1승 2패 열세

심재희 기자 2025. 6. 1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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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라호마시티, 인디애나에 또 패배
1쿼터 리드 지키지 못하고 눈물
길저스-알렉산더가 12일 인디애나와 경기에서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오클라호마시티 수비수들을 피해 슛을 쏘는 시아캄(가장 왼쪽).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미국 프로농구(NBA) 정규시즌 최고 승률(0.829, 68승 14패)을 올렸던 오클라호마시티 선더(OKC)가 인디애나 페이서스에 다시 한번 덜미를 잡혔다. 초반 주도권을 잡고 앞서나갔지만, 4쿼터에 크게 밀리면서 경기를 내줬다. NBA 파이널 전적 1승 2패로 다시 열세에 놓였다.

오클라호마시티는 12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게인브릿지 필드하우스에서 펼쳐진 2024-2025 NBA 파이널 3차전 원정 경기에서 인디애나에 107-116으로 졌다. 역전을 거듭하는 접전을 벌였으나 뒷심 부족으로 패배의 쓴 잔을 들었다.

좋은 출발을 보였다. 1쿼터에 32-24로 앞섰다. 하지만 2쿼터에 흔들리면서 역전을 허용했다. 전반전을 60-64, 4점 차로 뒤진 채 마쳤다. 3쿼터에 다시 승부를 뒤집었다. 29점을 뽑아내고 인디애나 공격을 20점으로 막았다. 89-84로 4쿼터를 맞이했다. 하지만 4쿼터에 열세를 보이며 무너지고 말았다.

팀 리바운드에서 42-36으로 앞섰으나 어시스트(16-24), 스틸(6-13), 블록슛(4-11)에서 모두 밀렸다. 야투 성공률(약 46.8%, 37/79)과 자유투 성공률(약 76.7%, 23/30)에서도 뒤졌다. 야투 성공률 약 51.8%(44/85), 자유투 성공률 약 86.4%(19/22)를 마크한 인디애나에 못 미쳤다.

환호성을 내지르는 할리버튼. /게티이미지코리아

제일런 윌리엄스가 26득점 6리바운드를 올리며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기엔 힘이 모자랐다. '에이스' 샤이 길저스-알렉산더가 24득점 8리바운드, 센터 쳇 홈그렌이 20득점 10리바운드, 포워드 루겐즈 도트가 12득점을 올렸으나 빛이 바랬다.

인디애나는 1차전 원정 경기에 이어 3차전 홈 경기를 승리하며 시리즈 전적 2승 1패를 만들었다. 14일 같은 장소에서 진행되는 4차전에서 연승을 노린다. 교체 투입된 베네딕트 매서린이 22분 24초간 뛰면서 27득점을 올려 승리 주역이 됐다. 선발 출전한 타이스 할리버튼(22득점 9리바운드 11어시스트)과 파스칼 시아캄(21득점 6리바운드)도 큰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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