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대, 정원 감축없는 통합대 새출발"…도, 남해서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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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12일 남해도립대학에서 지난 5월 정부가 승인한 국립창원대·도립남해대·도립거창대 통합 설명회를 개최했다.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 조영태 국립창원대 교학부총장이 설명회에 참석해 도립남해대 학생·교직원·동문, 남해군민 등 150여명을 상대로 대학 통합 배경, 청사진을 제시하고 지역민 의견을 들었다.
경남도는 13일 거창도립대학에서도 지역민을 상대로 통합 설명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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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국립창원대·도립거창대·도립남해대 [국립창원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2/yonhap/20250612143251472qfxd.jpg)
(남해=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12일 남해도립대학에서 지난 5월 정부가 승인한 국립창원대·도립남해대·도립거창대 통합 설명회를 개최했다.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 조영태 국립창원대 교학부총장이 설명회에 참석해 도립남해대 학생·교직원·동문, 남해군민 등 150여명을 상대로 대학 통합 배경, 청사진을 제시하고 지역민 의견을 들었다.
도립남해대(2·3년제)는 남해군 유일한 고등교육기관이다.
학생 수 790여명, 지난해 입학정원은 340명이다.
인구가 4만명에 못 미치는 남해군에서 도립남해대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남해 지역민들은 3개 대학이 합치면 도립남해대 입학 정원이 줄어드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제기했다.
경남도는 2개 도립대학이 현행 입학 정원을 유지한 채 통합 승인을 받았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또 기존 학제를 유지하면서 전문학사(2년제), 일반학사(4년제) 교육과정을 동시에 운영한다는 방침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3개 대학 인프라를 공동 활용하면 우수 학생 유치·중도 탈락률 감소 등 교육의 질이 높아져 통합 대학이 지역에 더 뿌리를 내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군 단위에 국립대가 들어선다는 것만으로도 지역 위상, 이미지를 높일 수 있다"며 "도립남해대가 한 단계 더 도약해 지역에 꼭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활력을 불어넣는 거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영태 교학부총장은 "통합대학이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13일 거창도립대학에서도 지역민을 상대로 통합 설명회를 개최한다.
교육부는 지난달 말 3개 대학 통합을 승인했다.
통합대학은 2026년 3월 '국립창원대'란 이름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도립대학 2곳은 국립창원대 남해캠퍼스·거창캠퍼스로 바뀐다.
내년 통합대학 입학생 수는 올해보다 21명 증가한 2천447명이다.
교육부는 3개 학교 통합을 승인하면서 국립창원대 창원캠퍼스 입학생 수를 2025년 1천742명에서 2026년 1천763명으로 21명 늘렸다.
내년 남해캠퍼스 입학생 수(340명), 거창캠퍼스 입학생 수(344명)는 올해와 같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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