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박스쿨 대표 "활동 영구히 접을 것…늘봄학교 정치 발언 없었다"

김의영 기자 2025. 6. 1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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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선에서 댓글 조작 논란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손효숙 리박스쿨 대표가 "관련 활동을 영구히 접겠다"며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저는 리박스쿨 관련 활동은 영구히 접을 것이며 앞으로는 조용한 일개 시민으로 살아갈 것"이라며 "압수수색과 경찰연락 등에 성실히 협조하고 앞으로도 정부와 경찰 조사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을 다시 한번 밝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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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제21대 대선에서 댓글 조작 논란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손효숙 리박스쿨 대표가 "관련 활동을 영구히 접겠다"며 입장을 밝혔다.

손 대표는 지난 11일 법률대리인 김소연 변호사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사태로 국민 여러분께 너무 큰 고통과 걱정을 끼쳐 드렸다"며 "저희로 인해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보고 계신 리박스쿨 관련 분들에게 큰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고 입장문을 냈다.

이어 "우파 시민 활동으로 시작한 활동이 조직적인 범죄행위로 비춰진 바가 있기 때문에 어떤 책임도 마다하지 않겠다"며 "특히 늘봄학교 관련한 교육과 학교에서 실제 행한 교육에서는 어떤 정치 관련 발언이 없었음을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는 리박스쿨 관련 활동은 영구히 접을 것이며 앞으로는 조용한 일개 시민으로 살아갈 것"이라며 "압수수색과 경찰연락 등에 성실히 협조하고 앞으로도 정부와 경찰 조사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을 다시 한번 밝힌다"고 말했다.

'이승만·박정희 스쿨'의 약자인 리박스쿨은 '자손군'(댓글로 나라를 구하는 자유손가락 군대)을 통해 조직적인 댓글 조작 활동을 벌였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 4일 리박스쿨이 입주한 서울 종로구 소재 건물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CC(폐쇄회로)TV 등을 확보하는 등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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