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작년 8월 말 이후 최대 폭 상승…강남 재건축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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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재건축 기대감으로 서울 아파트값이 지난해 8월 넷째주 이후 40주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지난해 8월 넷째주(0.26%) 이후 최대 상승폭이다.
현재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19주 연속 상승하는 추세다.
부동산원은 일부 단지에서 거래 관망세가 나타나고 있으나, 재건축 추진 단지 등 선호단지 위주로 매도 희망가격이 상승하고 상승 거래가 체결되면서 서울 전체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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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재건축 기대감으로 서울 아파트값이 지난해 8월 넷째주 이후 40주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12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6월 둘째주(9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은 0.26% 올랐다. 지난주 0.19% 오른 데 이어 상승폭이 0.07%포인트 확대됐다. 지난해 8월 넷째주(0.26%) 이후 최대 상승폭이다. 현재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19주 연속 상승하는 추세다.
부동산원은 일부 단지에서 거래 관망세가 나타나고 있으나, 재건축 추진 단지 등 선호단지 위주로 매도 희망가격이 상승하고 상승 거래가 체결되면서 서울 전체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강남권(11개구)의 경우 0.35% 상승했다. 특히 송파구(0.71%)는 잠실·신천동 선호단지 위주, 강남구(0.51%)는 압구정·대치동 재건축 추진 단지 위주로 올랐다. 강동구(0.50%)와 서초구(0.45%)도 각각 선호 대단지 위주로 올랐다.
강북권(14개구)은 마포·용산·성동구 등 한강벨트 중심으로 0.16% 올랐다. 성동구(0.47%)는 행당·옥수동, 마포구(0.45%)는 아현·도화동 주요 단지, 용산구(0.43%)는 이촌·도원동 위주로 상승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전날 서울시의회 정례회에서 한강벨트 중심으로 아파트값이 급등하는 현상과 관련해 “상당히 긴장한 상태에서 지켜봐야 할 상황”이라며 비상시 토지거래허가제 지정을 쓸 수도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전국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은 각각 0.01%씩 오르며 상승 전환했다. 수도권 매매가는 지난주 0.05%에서 0.09%로 상승폭이 확대됐고, 지방은 0.04%에서 0.03%로 하락폭이 축소됐다. 수도권 전세가도 지난주 0.02%에서 0.03%로 상승폭이 늘었고, 지방은 0.01%에서 0.02%로 하락폭이 확대됐다.
박수지 기자 suj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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