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尹, 명태균 드러나자 내란…3대 특검 즉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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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12일 "어젯밤 대통령실로부터 특검 추천 요청 공문이 접수됐다"며 "더 뒤로 미루지 않고 바로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임기 마지막 기자간담회에서 "저희는 특검 추천을 위한 명단을 확인한 상태"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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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명태균 통해 치부 드러날까 12.3 내란 벌여"
"임기 자평 A-, 170여명 의원들 협조 덕분"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12일 "어젯밤 대통령실로부터 특검 추천 요청 공문이 접수됐다"며 "더 뒤로 미루지 않고 바로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임기 마지막 기자간담회에서 "저희는 특검 추천을 위한 명단을 확인한 상태"라며 이같이 말했다.
특검 추천 권한이 신임 원내지도부로 넘어갈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지만, 대통령실에서 빠르게 추천 의뢰가 온 만큼 마무리 짓고 간다는 계획이다.
박 원내대표는 "12.3 내란이 일어난 가장 큰 이유가 김건희 특검 때문 아닌가"라며 "명태균의 입을 통해 자신들의 치부가 드러날 게 두려운 나머지 명태균이 구속된 직후 비상계엄을 선포한 것 아닌가"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께서 마침내 내란 특검과 김건희 특검, 해병대원 특검 등을 공표했다"며 "작년부터 이어져 온 기나긴 투쟁의 성과를 마침내 거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선 "오만과 독선의 폭주를 멈추라는 국민의 엄중한 명령을 모조리 무시하고 국민을 배신했기 때문에 파면은 필연이었다"고 평가했다.

임기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정권 교체'를 꼽았다.
그는 "민주당은 이제 이재명 대통령을 보유한 책임 있는 집권 여당이 됐다"며 "지난 1년간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국민과 함께 국민의 명령을 받들어 대한민국을 지켜내고 정권 교체를 이룬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을 또 한 번 지켜낸 위대한 국민과 함께 내란 종식과 민생 회복, 경제 성장, 국민 통합이라는 국가적 과제를 완수해 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자신의 임기에 대한 평가를 "학점으로 치면 A- 정도는 되지 않았을까 한다"며 "170명 민주당 의원들의 협조와 원내대표단의 헌신 덕분에 큰 대과 없이 임기를 마칠 수 있었다"고 했다.
향후 행보에 대해선 "당 대표 출마를 솔직히 고민하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새 정부와 민주당, 국회의원으로서 해야 할 과제를 깊이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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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서민선 기자 sm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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