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분당 심상치 않다” 전국 아파트 가격 13주만에 상승전환[부동산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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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세가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다.
당분간 하락·보합만 이어가던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이 지난 3월 셋째 주 이후 처음으로 상승전환한 것이다.
12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주(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3% 상승했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일부 단지에서 매수 관망세 지속되고 있으나, 재건축 추진 단지 등 선호단지 위주로 매도 희망가격 상승하고, 상승 거래 체결되는 등 서울 전체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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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 일대 전경 [연합]](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2/ned/20250612140012472lstl.jpg)
[헤럴드경제=홍승희 기자]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세가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다. 당분간 하락·보합만 이어가던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이 지난 3월 셋째 주 이후 처음으로 상승전환한 것이다. 분당과 과천 등 수도권의 가격이 전체적으로 상승 탄력을 받으면서 나온 결과다.
12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주(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3% 상승했다. 이는 지난 3월 셋째 주 이후 13주만에 처음 나온 상승세다.
특히 서울과 수도권이 상승폭을 확대하며 아파트 가격 상승세를 견인했다. 서울의 상승폭은 전주 0.19%에서 0.26%로 0.07%포인트 올랐다. 수도권 역시 같은 기간 0.05%에서 0.09%로 0.04%포인트 상승했다. 지방의 경우 -0.04%에서 -0.035로 하락폭을 좁혔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강남권의 경우 송파구가 잠실·신천동 선호단지 위주로 0.71%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강남구는 압구정·대치동 재건축 추진 단지 위주로, 강동구는 고덕·명일동 위주로 각각 0.51%, 0.5%씩 올랐다. 서초구(0.45%)는 반포·잠원동 위주로, 동작구(0.39%)는 흑석·상도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북권은 성동구가 행당·옥수동 위주로 0.47% 올랐으며 마포구가 아현·도화동 주요단지 위주로 0.45% 상승했다. 용산구는 이촌·도원동 위주로 0.43%, 종로구는 평·홍파동 준신축 위주로 각각 0.43%, 0.17%의 상승폭을 보였다.
경기도의 경우 성남시 분당구와 과천시가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성남 분당구는 정비사업 추진중인 서현·수내동 위주로 0.39% 상승했으며, 과천시(0.35%)는 원문·별양동 주요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일부 단지에서 매수 관망세 지속되고 있으나, 재건축 추진 단지 등 선호단지 위주로 매도 희망가격 상승하고, 상승 거래 체결되는 등 서울 전체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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