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꽉 막힌 도로서 펼쳐진 '모세의 기적'…생명 구했다[영상]

양성희 기자 2025. 6. 1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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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 막힌 도로에서 차들이 한순간에 갈라지는 '모세의 기적'이 펼쳐져 위급한 환자 생명을 구했다.

신고받고 출동한 구급차가 등장하자 도로에서 한순간 '모세의 기적'이 펼쳐졌다.

차들이 양쪽 끝으로 붙어 구급차가 달릴 수 있도록 빠르게 길을 내준 것이다.

이에 구급차는 막힘 없이 달렸고 골든타임 안에 사고 현장에 도착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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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일 퇴근시간 충남 천안시 43번 국도에서 3중 추돌 사고가 발생한 상황에서 차량들이 한순간에 갈라지는 '모세의 기적'이 펼쳐졌다./영상=경찰청 유튜브 채널 '대한민국 경찰청

꽉 막힌 도로에서 차들이 한순간에 갈라지는 '모세의 기적'이 펼쳐져 위급한 환자 생명을 구했다.

12일 경찰청 유튜브 채널 '대한민국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3일 오후 7시가 넘은 시간 충남 천안시 43번 국도에서 3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한 운전자가 많이 다쳐 응급조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그런데 퇴근 시간 정체가 극심해 도로가 꽉 막힌 상태였다.

신고받고 출동한 구급차가 등장하자 도로에서 한순간 '모세의 기적'이 펼쳐졌다. 차들이 양쪽 끝으로 붙어 구급차가 달릴 수 있도록 빠르게 길을 내준 것이다.

이에 구급차는 막힘 없이 달렸고 골든타임 안에 사고 현장에 도착할 수 있었다. 시민들이 터준 길에 경찰차가 앞을 열어 가능한 일이었다.

경찰청 관계자는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차들이 움직였다"며 "시민이 길을 만들면 경찰이 앞을 열고 구급차는 생명을 향해 달릴 수 있었다"고 했다.

이어 "누군가의 생명을 살린 건 그날 도로 위 시민들이었다"며 "작은 배려가 큰 생명을 살린다"고 했다.

지난달 3일 퇴근시간 충남 천안시 43번 국도에서 3중 추돌 사고가 발생한 상황에서 차량들이 한순간에 갈라지는 '모세의 기적'이 펼쳐졌다./사진=경찰청 유튜브 채널 '대한민국 경찰청


양성희 기자 y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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