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효숙 리박스쿨 대표 “활동 영구히 접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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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 댓글 조작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는 손효숙 리박스쿨 대표가 "우파 시민활동이 조직적 범죄행위로 비친 면이 있다"며 리박스쿨 관련 활동을 완전히 그만두겠다는 뜻을 밝혔다.
대선 댓글조작 의혹으로 논란이 된 리박스쿨 대표를 맡아 온 손 대표는 이외에도 여러 이름의 보수 단체를 함께 운영하며 학생들을 상대로 한 뉴라이트 역사관 전파,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 대한 지원 활동을 벌여왔다는 의혹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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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 댓글 조작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는 손효숙 리박스쿨 대표가 “우파 시민활동이 조직적 범죄행위로 비친 면이 있다”며 리박스쿨 관련 활동을 완전히 그만두겠다는 뜻을 밝혔다. 늘봄학교를 통해 뉴라이트 교육을 확산하려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선 “학교 안에서 정치 발언은 없었다”고 선을 그었다.
손효숙 대표는 11일 자신을 대리하는 김소연 변호사 페이스북을 통해 올린 입장문에서 “이번 사태로 인해 국민 여러분께 너무 큰 고통과 걱정을 끼쳐 드렸다”며 “저희로 인해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보고 계신 리박스쿨 관련 분들에게는 큰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고 밝혔다.
손 대표는 이어 “우파 시민활동으로 시작한 활동이 조직적인 범죄 행위로 비친 바가 있기 때문에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어떠한 책임도 마다치 않을 것”이라고 했다. 특히 논란이 되는 뉴라이트 역사관 교육과 늘봄학교 강사 공급과 관련해선 “교육과 학교에서 실제 행한 교육에서는 어떠한 정치 관련 발언이 없었음을 말씀드린다”며 “이로 인해 걱정하고 계신 전국의 초등학교 부모님께 염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대선 댓글조작 의혹으로 논란이 된 리박스쿨 대표를 맡아 온 손 대표는 이외에도 여러 이름의 보수 단체를 함께 운영하며 학생들을 상대로 한 뉴라이트 역사관 전파,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 대한 지원 활동을 벌여왔다는 의혹을 받는다. 손 대표는 이날 입장문에서 “리박스쿨 관련 활동은 영구히 접을 것이며 앞으로는 조용한 일개 시민으로 살아갈 것”이라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등의 고발로 손 대표에 대한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지난 4일 서울 종로구 리박스쿨 사무실과 손효숙 리박스쿨 대표를 출국 금지하고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등 전방위적인 수사를 벌이고 있다.
정봉비 기자 b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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