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에서 온 초대장? 中 매체, "前 한국 사령탑 후보 카사스 감독, 중국 지휘봉 잡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때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사령탑 후보로도 거론되었던 헤수스 카사스 감독이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 사령탑을 맡을 수도 있다고 중국 매체가 보도했다.
중국 매체 <소후> 는 중국이 바레인전에서 이겼음에도 불구하고 브랑코 이반코비치 감독을 향한 여론이 매우 좋지 않은 상태이며, 이에 따라 치가 사령탑에 이라크 축구 국가대표팀을 지휘하며 좋은 성과를 냈던 카사스 감독의 이름이 급부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후>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
한때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사령탑 후보로도 거론되었던 헤수스 카사스 감독이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 사령탑을 맡을 수도 있다고 중국 매체가 보도했다.
중국 매체 <소후>는 중국이 바레인전에서 이겼음에도 불구하고 브랑코 이반코비치 감독을 향한 여론이 매우 좋지 않은 상태이며, 이에 따라 치가 사령탑에 이라크 축구 국가대표팀을 지휘하며 좋은 성과를 냈던 카사스 감독의 이름이 급부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보도에 의하면, 중국축구협회(CFA)는 이미 차기 사령탑 후보 리스트에 아시아 축구에 정통하고 즉시 팀에 적응 가능한 인물을 물색하고 있으며, 카사스 감독이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고 평가하고 있다고 밝혓다.

카사스 감독은 지난 2022년부터 이라크 축구 국가대표팀을 지휘했으며, 2023년에는 아라비안 걸프컵에서 이라크에 우승을 안겼다.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는 16강에서 탈락했으나, 조별 리그에서 일본을 꺾는 등 파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최근 괄목한 성과를 내어 한때 한국 사령탑 차기 후보 중 하나로 거론되었으며, 실제로 대한축구협회(KFA)가 접촉한 사실이 확인되기도 했다.
카사스 감독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예선 도중 이라크로부터 경질 통보를 받았다. 현재는 무직 상태라 조건만 맞으면 중국의 제안을 받는 데 아무런 제약이 없다. 하지만 최근 십수 년동안 중국의 지휘봉만 잡으면 이상하리만큼 커리어가 꺾인 지도자가 많았다는 점에서 신중한 결정이 필요하다.
호세 안토니오 카마초·알랭 페랭 등 유럽에서 나름 인정받는 지도자가 그랬고, 심지어 20006 FIFA 독일 월드컵 우승 이력을 가진 마르첼로 리피 감독도 두 손 들고 나왔다. 무직 상태인 카사스 감독에게는 '초대장'일 수 있지만, 그게 어디서 발신되었는지도 봐야 한다. 천국인지 지옥인지.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