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2' 김태이, 음주운전 혐의로 1심서 징역형 집행유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애 예능 '환승연애2'로 이름을 알린 배우 김태이가 음주운전 혐의 재판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1단독 장성진 부장판사는 김태이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 운전 치상) 혐의 선고기일을 열고 김태이에게 징역 1년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9월 음주운전 사고로 행인 다치게 한 혐의
재판부, 1심서 징역형 집행유예 선고 "피해자 엄벌 처벌 원해"

연애 예능 '환승연애2'로 이름을 알린 배우 김태이가 음주운전 혐의 재판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1단독 장성진 부장판사는 김태이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 운전 치상) 혐의 선고기일을 열고 김태이에게 징역 1년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120시간의 사회봉사와 40시간의 준법 운전 강의 수강 명령도 내려졌다.
재판부는 "김태이가 술에 취해 정상 운전이 곤란한 상태에서 다수의 보행자가 통행하는 이면도로에서 운전하다가 인적 피해를 발생시켰다"라면서 "행위의 위험성과 비난 가능성이 크다.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높고 보행자인 피해자의 충격 정도도 강하다"라고 했다.
특히 단속 초기에 운전 사실을 숨기려는 A씨의 제안에 응해 출동한 경찰관에 운전하지 않았다고 허위 진술한 점을 든 재판부는 "피해자는 사고로 인한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호소하며 엄벌을 탄원하고 있고 재범 방지를 위한 조치도 필요하다"라고 바라봤다.
다만 김태이가 잘못을 모두 인정하고 반성하는 모습, 대리운전 호출 후 대기하는 동안 차량 이동을 요구받고 짧은 거리를 운전한 점 등을 참작했다. 아울러 "초기에 운전하지 않았다고 했으나 스스로 경찰서에 찾아가 자백한 점, 피해자의 피해가 중하지는 않은 점, 이 사건 후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금주하는 등 스스로 노력하는 모습도 고려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태이는 지난해 9월 15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5%의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행인 1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태이는 모델 활동 뿐만 아니라 2016년 연극 '우리가 처음 사랑했던 소년'으로 데뷔한 후 드라마 '병원선' '황후의 품격' 등 단역 배우로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를 이어왔다. 특히 2022년 예능 '환승연애2'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인물이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찰출석 불응하고 상가 활보하는 윤석열 | 한국일보
- [단독] 대통령실, '늘공' 추가 인력 파견 요청 가닥... "수석이 인쇄까지 직접 하는 상황" | 한국일
- "임영웅 때문에 싸웠다"... '5060 남성 출입 불가' 내건 울산 호프집 | 한국일보
- 은지원, 이혼 13년 만에 재혼 발표 "최근 웨딩사진 촬영" | 한국일보
- BTS 정국 전역 당일 자택 찾아가 침입 시도… 30대 중국인 체포 | 한국일보
- "어떠한 자비도 없다" 정용진 회장 강력 대응 시사한 까닭은 | 한국일보
- '100평대 집' 이사 온 이유가... 임미숙 "심한 공황장애 때문" 고백 | 한국일보
- 日 도쿄·'경기 다낭시', 모두 밀려났다… 올여름 '한국인 선호 1위' 여행지는? | 한국일보
- 오광수, 검사 때 저축은행 '셀프 대출' 관여 정황… 사주와 무슨 관계길래 | 한국일보
- 대통령실 직원 과로로 쓰러져...李대통령 "무거운 책임감 느껴" |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