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 나가요” LG 보물, 드디어 3루수로 뛴다...무릎 통증 회복, 22일 만에 3루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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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트윈스 문보경이 드디어 3루수로 출장한다.
문보경은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 경기에 3루수로 선발 출장할 예정이다.
문보경은 지난 5월 21일 사직 롯데전에서 3루수로 출장했고, 다음 날 22일 롯데전에서는 무릎 통증으로 결장했다.
염경엽 감독은 10일 "문보경이 이번 주부터 3루수로 한 두 경기 출장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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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 문보경이 드디어 3루수로 출장한다.
문보경은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 경기에 3루수로 선발 출장할 예정이다.
문보경은 그동안 무릎 통증으로 지명타자로 출장해 왔다. 문보경은 지난 5월 21일 사직 롯데전에서 3루수로 출장했고, 다음 날 22일 롯데전에서는 무릎 통증으로 결장했다. 23일 인천 SSG전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고, 경기 후반 대타로 한 타석 출장했다.
이후 문보경은 5월 24일 SSG전부터 15경기째 줄곧 지명타자로 출장하고 있다. 문보경이 무릎 통증으로 지명타자 자리를 독차지하면서, 김현수나 오스틴 등은 계속해서 수비로 출장해 왔다.
LG는 타격 부진에 빠진 오지환을 재정비 시간을 갖도록 2군으로 내려보냈다. 문보경이 3루 수비를 하지 못하면서, 내야 수비 때문에 계속 1군에 있었는데 결단을 내렸다. 문보경이 수비로 복귀하고, 백업 내야수들로 3루 수비를 해결해야 한다. 유틸리티 구본혁이 오지환이 없는 동안 주전 유격수로 뛰어야 하기 때문이다.
염경엽 감독은 10일 “문보경이 이번 주부터 3루수로 한 두 경기 출장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스틴, 김현수가 체력 부담을 겪지 않도록 지명타자 자리를 배분해야 한다.

문보경은 11일 SSG와 경기 후 “내일은 수비로 나간다”고 말했다. 아직 무릎 통증에서 완벽하게 회복한 것은 아니다. 문보경은 “아프다”고 말했다.
문보경은 붙박이 4번타자로 출장하면서 64경기 타율 3할1푼7리 13홈런 46타점 50득점 출루율 .432, 장타율 .542, OPS. 975를 기록하고 있다. 홈런 공동 3위, 타점 4위, 타격 5위, OPS 4위다.
한편 LG는 12일 치리노스가 선발 투수로 나선다. 올 시즌 13경기 등판해 6승 2패 평균자책점은 2.59를 기록 중이다. SSG 상대로 2경기 등판해 1승 평균자책점 3.55를 기록했다. SSG 선발 투수는 전영준이다. 대체 선발로 4경기에 등판해 승리 없이 2패 평균자책점 5.17을 기록하고 있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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