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AI 챗봇 코파일럿 '美국방부 맞춤형 버전' 개발 중

김명희 2025. 6. 12. 12: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인공지능(AI) 챗봇인 '코파일럿'을 미국 국방부가 사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버전을 개발하고 있다고 미 경제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를 위해 MS는 'GCC 하이'(Government Community Cloud High)라고 하는 미 국방부의 보안 환경에 맞춘 코파일럿 버전을 개발 중이며 올해 여름 이후 국방부에 도입될 예정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MS). 사진=연합뉴스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인공지능(AI) 챗봇인 '코파일럿'을 미국 국방부가 사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버전을 개발하고 있다고 미 경제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코파일럿은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등 MS 오피스 앱에서 텍스트 생성과 보고서 요약 및 작성 등을 지원하는 AI 비서다.

국방부용 생성형 AI는 더욱 엄격한 보안과 기능 조정이 요구되는 만큼 기밀 정보를 다루고 군사 작전 계획을 지원하는 등 국방 분야의 특수한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설계되고 있다.

이를 위해 MS는 'GCC 하이'(Government Community Cloud High)라고 하는 미 국방부의 보안 환경에 맞춘 코파일럿 버전을 개발 중이며 올해 여름 이후 국방부에 도입될 예정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이 AI 비서는 방대한 양의 정보를 신속하게 분석하고 군사 지휘관들이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첩보 데이터를 요약하거나 작전 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시나리오를 시뮬레이션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

국방부는 현재 100만 개 이상의 MS 365 계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들 계정에 코파일럿이 도입되면 MS는 100만 개가 넘는 이용자를 확보하게 된다.

저드슨 알소프 MS 수석 부사장 겸 최고영업책임자는 최근 내부 회의에서 “우리는 100만 명 이상의 MS 365 라이선스 사용자를 위한 코파일럿을 준비 중이며, 이는 정부 기술 도입 역사상 큰 전환점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