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세대 ‘불황형 소비’ 뜬다...자동차부터 명품백까지 구매 대신 ‘구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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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2030세대의 소비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기존의 '소유' 대신 '구독'을 통해 필요한 물건이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불황형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가전 구독 서비스를 선보이며 점점 더 '개인 맞춤형' 소비를 지향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단순히 '빌리는 것'을 넘어, 새로운 형태의 소유와 이용의 개념이 자리 잡고 있다"며 "지갑은 얇아졌지만 구독과 대여가 새로운 소비 패턴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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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2030세대의 소비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기존의 ‘소유’ 대신 ‘구독’을 통해 필요한 물건이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불황형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세대별 소비성향 변화와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대의 소비성향은 10년 전보다 3.3%p 감소했다. 특히 20~30대는 가처분소득 자체가 줄면서, 쓰는 돈도 자연히 줄었다. 이런 상황에서 소비자들은 ‘사는 것’ 대신 ‘빌리는 것’을 선택해 더 유연하고, 더 똑똑하게 소비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
차량 구독이 대표적인 사례다. 카셰어링 업체 쏘카의 ‘쏘카플랜’은 원하는 기간만 월 단위로 차량을 이용할 수 있게 해준다. 지난 1분기엔 전년보다 계약 수가 93.9%나 늘었다. ‘신차장기플랜’이라는 신규 상품도 등장했다. 위약금 면제, 무제한 주행 등 파격 혜택으로 주목받았다. 쏘카는 이를 통해 2030세대 사이에서 “차는 이제 소유보다 이용”이라는 인식을 확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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