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한 게 차별점”…‘메스를 든 사냥꾼’, 신선한 장르물 온다(종합)[MK★현장]
꾸미지 않아 더 자극적인 ‘메스를 든 사냥꾼’이 베일을 벗는다.
12일 오전 구로구 서울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LG유플러스 STUDIO X+U의 새 미드폼 드라마 ‘메스를 든 사냥꾼’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박주현, 박용우, 강훈, 이정훈 감독이 참석했다.
‘메스를 든 사냥꾼’은 부검대 위에서 20년 전 죽은 줄 알았던 아빠이자 연쇄살인마 ‘재단사’의 익숙한 살인 방식을 발견한 부검의 세현이 아빠의 먹잇감이 되지 않기 위해 경찰 정현보다 먼저 그를 찾기 위해 나서는 범죄 스릴러다.

이정훈 감독은 “‘메스를 든 사냥꾼’에서 중요한 큰 축이 세현의 감정선이다.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일들이 세현에게 닥친다. 그 감정의 변화에 대해 신경을 많이 써야만 했다. 세현의 어두운 과거가 있기 때문에 시청자에게 응원을 받을 수 있는 존재로 거듭나야만 해서 세현의 감정 변화에 집중하느라 배우와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진행했다.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한다”라고 소개했다.
살인 본능을 지닌 소시오패스 천재 부검의 서세현 역의 박주현, 인체 해부에 진심인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 윤조균으로 분한 박용우, 인간의 선함을 믿는 강력계 팀장 정정현을 연기한 강훈이 폭발적인 연기 앙상블로 선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독특한 관계성을 보여준다.
박주현은 “대본을 처음 받았을 때 신선한 느낌이 있었다. 장르물을 촬영하기도 했지만 보는 걸 좋아하는데 한국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작품이라고 생각했다. 장르물의 특징이 미화되지 않고 적나라하게 표현된 느낌이라 끌렸던 것 같다”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강훈은 “장르물이라는 것 자체가 너무 하고 싶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감이 이어진다는 게 너무 끌렸다. 캐릭터 자체가 심리적으로 갈등하는 부분이 많다 보니까 그걸 표현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그래서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특히 배우들은 ‘메스를 든 사냥꾼’만의 차별포인트도 꼽았다. 박주현은 “장르물이고 조금은 공포 요소가 있는 드라마들은 그 부분을 미세하게 보는 사람들이 거부감을 느끼지 않게 전달하는 게 중요하다. 저희 작품은 되게 당당하다. 사실은 꾸며지지 않은 거다라는 생각을 했다. 오히려 숨기고 포장할수록 본색을 잃어간다는 생각을 하게 했던 작품이었던 것 같다. 보시는 분들이 더 흥미롭고 자극적으로 받아들이지 않을까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박용우는 “점점 뒤로 갈수록 궁금증이 커지고 집중력이 높아지는 게 차별점이다. 작품을 보면서 뒤가 아쉽고 지루한 느낌을 받는 게 꽤 있었던 기억이 있는데 이건 뒤로 갈수록 점점 더 재밌어지는 느낌이 이어질 것 같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정훈 감독은 미드폼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드라마 전개가 점점 빨라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30분이라는 미드폼이 메스를 든 사냥꾼을 설명하는데 가장 좋은 분수였지 않나 싶다. 빠른 전개감을 보여주려면 60분보다는 훨씬 반으로 줄인 30분이 가장 좋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신도림(서울)=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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