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참다 못해 '단호한' 한마디…"기안84? 시청자한테 예의 없다" [RE:뷰]

유재희 2025. 6. 12.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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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자신의 방송 태도를 되돌아보며 웃픈 고백을 전했다.

해당 영상에는 가수 김재중이 게스트로 출연해 기안84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기안84는 김재중에게 근황을 물었다.

기안84는 이어 "넌 호날두처럼 직접 뛰는 게 좋아? 아니면 후임 양성이 좋아?"라고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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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재희 기자]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자신의 방송 태도를 되돌아보며 웃픈 고백을 전했다.

지난 10일 채널 '인생84'에는 '김재중 근황'이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가수 김재중이 게스트로 출연해 기안84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기안84는 김재중에게 근황을 물었다. 김재중은 "자신이 설립한 인코드(iNKODE) 엔터테인먼트에서 CSO(Chief Strategy Officer) 직책을 맡고 있다"며 아티스트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기안84는 "이제 방시혁, JYP처럼 나가는 거야?"라고 농담을 던지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김재중은 "그런 대단한 분들과는 비교할 수 없다"면서도 자사가 론칭한 걸그룹 '세이마이네임'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데뷔한 지 반년 정도 됐는데 분위기도 좋고, 성적도 괜찮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기안84는 이어 "넌 호날두처럼 직접 뛰는 게 좋아? 아니면 후임 양성이 좋아?"라고 질문했다. 김재중은 "각각의 역할이 너무 달라서 둘 다 병행하고 있다"며 "보통 사람 세 명의 삶을 살고 있는 기분"이라고 답했다. 실제로 그는 "이번 달엔 하루밖에 쉬지 못했다"며 바쁜 일정을 토로했다.

특히 그는 매일 메이크업을 해야 하는 스케줄 탓에 거의 매일 샵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에 기안84는 "그럼 샵은 안 가면 안 돼?"라고 되물었다. 김재중은 유재석의 방송 태도를 인용하며 "시청자들이 소중한 시간을 내서 방송을 보는 만큼, 성의 없이 방송에 임하는 건 예의가 아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 말을 들은 기안84는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폭소했다. 그는 "이거 나한테 하는 말 같다"며 "나 MBC에서 메이크업 안 한 지 3년 됐다. 너무 하기 싫어서 한 번 안 했는데, 아무도 뭐라 안 해서 계속 안 하게 됐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희 기자 yjh@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인생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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