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은평선 급물살… 3개 공구 일괄 입찰

이상헌 기자(mklsh@mk.co.kr) 2025. 6. 12.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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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키방식(설계+시공)으로 추진되는 '고양은평선' 본선 구간 3개 공구 모두 입찰이 성립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됐다.

12일 경기도에 따르면 고양은평 광역철도 건설사업 1공구는 'HL디앤아이한라' 컨소시엄과 '금광기업' 컨소시엄, 2공구는 'BS한양' 컨소시엄과 '극동건설' 컨소시엄, 3공구는 '태영건설' 컨소시엄과 '남광토건' 컨소시엄이 각각 입찰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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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구 별 각 2개 컨소시엄 참여
연내 실시설계 적격업체 선정
내년 말 사업승인 및 착공 추진

턴키방식(설계+시공)으로 추진되는 ‘고양은평선’ 본선 구간 3개 공구 모두 입찰이 성립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됐다.

12일 경기도에 따르면 고양은평 광역철도 건설사업 1공구는 ‘HL디앤아이한라’ 컨소시엄과 ‘금광기업’ 컨소시엄, 2공구는 ‘BS한양’ 컨소시엄과 ‘극동건설’ 컨소시엄, 3공구는 ‘태영건설’ 컨소시엄과 ‘남광토건’ 컨소시엄이 각각 입찰에 참여했다.

3개 공구 모두 턴키 방식으로 시행하는데, 유찰 시 설계와 공사를 별도 발주하는 기타공사로 입찰방식을 변경해야 한다. 이 경우 10개월 이상 사업 기간이 늦어질 수밖에 없다. 그러나 이번에 일괄 입찰이 성립되면서 신속한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경기도는 올해 하반기 중 3개 공구 모두 기본설계 심의를 거쳐 적격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어 내년 하반기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국토교통부 사업계획 승인을 받아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국토부로부터 기본계획 승인을 받은 고양은평선은 서울 은평구에서 경기 고양시 덕양구를 잇는 광역철도 건설사업이다. 15㎞ 구간에 정거장 8개소(환승 2개소), 차량기지 1개소를 설치하며 총 사업비는 1조 7314억원이다. 개통 시 3기 신도시 창릉지구와 인접 대규모 주거지역 등 경기북부 교통편의가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3개 공구 모두 입찰이 성립돼 정상적으로 공사 일정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 주민의 숙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차질 없이 공사를 진행할 수 있게 꼼꼼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고양 이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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