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끄엉 베트남 주석과 첫 통화

정유선 기자 2025. 6. 1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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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12일 르엉 끄엉 베트남 국가주석과 취임 후 첫 통화를 가졌다.

끄엉 주석은 이 대통령에게 베트남 방문 초청 의사를 밝혔고, 이에 이 대통령은 "베트남을 방문해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깊이 있는 논의를 갖길 고대한다"면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등을 계기로 한 양국 고위급 교류도 활발히 해 나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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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12일 르엉 끄엉 베트남 국가주석과 취임 후 첫 통화를 가졌다. 취임 후 미국 일본 중국, 체코에 이어 5번째 이뤄진 정상 통화다.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약 25분간 진행된 이번 통화에서 끄엉 주석은 “이 대통령이 재임 기간 많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르엉 끄엉 베트남 국가주석과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2025.6.12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대통령은 “양국 관계가 1992년 수교 이후 눈부시게 발전해온 것을 높이 평가한다”면서 “앞으로도 양국의 포괄적전략동반자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도록 끄엉 주석과 긴밀히 협력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끄엉 주석은 이 대통령의 발언에 공감을 표하고 “베트남의 경제 발전 및 고도화를 추진하는 데 있어 신뢰할 수 있는 핵심 파트너인 한국과의 관계 강화를 희망한다”며 “이를 위해 적극 협력해나가자”고 화답했다.

특히 양국 정상은 고속철도와 원전 등 전략적 분야로 양국의 협력을 확대·심화하기로 했다고 강 대변인은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또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베트남 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고 끄엉 주석도 긍정적으로 화답했다.

끄엉 주석은 이 대통령에게 베트남 방문 초청 의사를 밝혔고, 이에 이 대통령은 “베트남을 방문해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깊이 있는 논의를 갖길 고대한다”면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등을 계기로 한 양국 고위급 교류도 활발히 해 나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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