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 폭우에 남아공 홍수 사망자 50명…피해 더 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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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기록적인 폭우로 홍수가 발생하면서 50명 가까이 목숨을 잃었다고 현지 당국이 11일 밝혔다.
남아공 구조당국이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을 이어가면서 사상자는 늘어날 전망이다.
이날 현지매체 데일리매버릭과 AFP통신 등에 따르면, 이번 폭우로 남아공 남동부에 위치한 이스턴케이프주(州)가 큰 피해를 입었으며, 산사태와 침수로 수백 가구가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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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기록적인 폭우로 홍수가 발생하면서 50명 가까이 목숨을 잃었다고 현지 당국이 11일 밝혔다. 남아공 구조당국이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을 이어가면서 사상자는 늘어날 전망이다.
이날 현지매체 데일리매버릭과 AFP통신 등에 따르면, 이번 폭우로 남아공 남동부에 위치한 이스턴케이프주(州)가 큰 피해를 입었으며, 산사태와 침수로 수백 가구가 대피했다. 도로와 통신망 등 주요 기반 시설도 심각하게 손상됐다. 이스턴케이프 주정부는 “현재까지도 모든 피해지역에서 수색 및 복구 작업이 계속되고 있지만 상황은 점점 악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의 고향인 이스턴케이프의 주도 움타타에선 통학버스가 홍수에 휩쓸리면서 탑승자 13명(성인 2명, 어린이 11명) 중 어린이 4명이 숨지고 어린이 3명 등 5명이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오스카 마부야네 이스턴케이프 주지사는 “이런 일은 생전 처음 겪는다”며 “부상자와 실종자가 계속 늘고 있다”고 밝혀 사태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그는 “구조 인력과 장비를 추가로 투입하고 있으며, 전방위적으로 대응 중”이라고 전했다.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희생자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겨울철 악천후로 인해 더 큰 피해를 초래하지 않도록 모든 국민이 서로를 돌보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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