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석, 너무 리얼했나…'목사 오해' 직접 해명 "아직 방송인"

김하영 기자 2025. 6. 1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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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인석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개그맨 김인석이 '목사 전향설' 해프닝에 직접 해명에 나섰다.

김인석은 지난 11일 자신의 SNS 계정에 "최근 성호형 유튜브 채널에 '코미디 빅리그'에서부터 쭉 해왔던 '스님과 목사님' 콘셉트의 영상을 올렸다"며 "제가 진짜 목사님된줄 알고 연락주시는 분들이 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분, 전 아직까진 방송인으로 열심히 활동해 나가고 있다"며 "혹여나 목회자가 된다면 제일 먼저 알려드리겠다"고 덧붙이며 해명을 더했다.

김인석은 자신의 기사 캡처본을 공유하며 “메소드 연기, 내가 그 인물인가? 그 인물이 나인가?”라는 농담 섞인 글과 함께 눈물 이모지를 더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인석과 뉴진스님이 콩트를 선보였다. / 유튜브 채널 '뉴성호 bbakoo'

해당 오해는 '뉴진스님'으로 활동하는 개그맨 윤성호의 유튜브 채널 '뉴성호 bbakoo'에 지난 6일 공개된 영상에서 비롯됐다. '[특집 다큐] 뉴진스님이 교회를 간 이유는!?'이라는 제목의 이 영상에는 마치 실제로 개척교회를 운영하는 것처럼 연출된 김인석의 근황이 담겼다.

윤성호와 김인석은 이 영상에서 실감 나는 콩트를 선보였고, 이를 본 일부 시청자들이 진짜 상황으로 오해한 것이다. 실제로도 김인석은 과거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같은 콘셉트를 기반으로 한 콩트를 선보였던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제는 유튜브에서 코빅 하는 느낌" "위화감이 없어서 진짜인지 가짜인지 헷갈린다" "얼굴이 목사랑 너무 잘 어울려서 진짜 목사가 됐나 싶었는데 콩트였다니..." "메소드 연기에 기시가 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인석은 2001년 KBS 공채 16기로 데뷔했으며 '개그콘서트' 속 세바스찬 임혁필의 집사 알프레도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2014년 방송인 안젤라 박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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