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새 갑자기 50% 폭등했는데…“더 오른다” 역대급 반전 ‘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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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하던 엔터 명가 CJ ENM이 역대급 반전을 보이고 있다.
중국과의 관계 개선을 통해 콘텐츠의 특수 효과와 맞물려, 티빙-웨이브 합병 기대감으로 CJ ENM 주가가 연일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공정거래위원회가 티빙-웨이브 간 합병의 기업결합 심사를 조건부로 통과시킨 지난 10일 CJ ENM의 주가가 전날 대비 12.37% 오른 7만7300원을 기록했다.
CJ ENM의 주가가 7만원대를 회복한 것은 지난해 9월30일(7만100원)이후 약 9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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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 [tvN]](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2/ned/20250612120041630wxry.jpg)
[헤럴드경제=차민주 기자] “이럴 줄은 몰랐다”
추락하던 엔터 명가 CJ ENM이 역대급 반전을 보이고 있다. 주가가 연일 무섭게 상승하고 있다.
12일 오전 CJ ENM의 주가는 7만 8000원을 넘어서며, 8만원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중국과의 관계 개선을 통해 콘텐츠의 특수 효과와 맞물려, 티빙-웨이브 합병 기대감으로 CJ ENM 주가가 연일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CJ ENM은 티빙의 최대 주주로, 지분 48.85%를 보유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티빙-웨이브 간 합병의 기업결합 심사를 조건부로 통과시킨 지난 10일 CJ ENM의 주가가 전날 대비 12.37% 오른 7만7300원을 기록했다. CJ ENM의 주가가 7만원대를 회복한 것은 지난해 9월30일(7만100원)이후 약 9개월 만이다.
이어 11일에도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전날대비 0.26% 오른 7만7500원을 기록했다. 한달여 사이 50%가까이 올랐다.
하나증권은 12일 CJ ENM에 대해 티빙-웨이브 합병이 가시화되며 ‘K-컬처 플랫폼 육성’ 정책의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며 목표가를 23% 올린 9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이기훈 연구원은 “오래 기다려왔던 티빙과 웨이브 합병 가시화와 한한령 완화 기대감이 겹치면서 티빙 투자 확대를 결정한 이후 이어진 오랜 기간의 조정이 마무리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CJ ENM 본사 [사진 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2/ned/20250612121359143vogh.jpg)
이기훈 연구원은 “합병 후 넷플릭스에 이어 국내 가입자 수 2위가 될 것이며 향후 결합 요금제 출시 등을 통해 가입자는 증가하고 제작비는 절감되는 시너지가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K-콘텐츠 창작 전 과정에 대한 국가 지원을 강화하고 OTT 등 K-컬처 플랫폼을 육성하겠다는 새 정부 공약과도 맞물려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며 “새 정부의 내수 부양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으로 하락 폭이 높았던 광고 업황도 1분기를 저점으로 가파른 회복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1년 넘게 끌어온 티빙-웨이브 합병이 9부 능선을 넘으면서, 넷플릭스를 맹추격할 토종 OTT 탄생 기대감도 커졌다. 지난해 국내 OTT 시장 내 이용자 수 기준 점유율 1위는 넷플릭스(33.9%)다. 업계 2위는 티빙(21.1%), 3위는 쿠팡플레이(21.1%), 4위는 웨이브(12.4%)가 차지했다. 티빙과 웨이브의 점유율을 합치면 33.5%로, 넷플릭스와 고작 0.4%포인트 차이를 보인다.
한편 이재명 정부는 토종 OTT 플랫폼을 육성해 K-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겠단 기조를 내세우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후보 당시 “OTT 같은 플랫폼도 나라가 나서고 지원해서 우리 것을 만들어야 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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