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군사법원, 나발니 최측근에 징역 18년 선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 군사법원은 11일(현지 시간) 망명 중인 야권 인사 레오니트 볼코프에게 극단주의 혐의 등으로 징역 18년을 선고했다.
인테르팍스 통신 등에 따르면 모스크바 서부 제2 군사법원은 이날 볼코프에게 9개 범죄 혐의에 대해 40가지 이상의 유죄 판결을 내렸다.
볼코프는 러시아 야권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가 설립한 반부재패단의 대표를 지냈던 최측근 인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극단 단체 조직·러군 허위정보 유포 등 혐의
![[스트라스부르=AP/뉴시스] 러시아 야권 운동가 레오니트 볼코프가 러시아 대선을 사흘 앞둔 12일(현지시간) 리투아니아 자택 인근에서 망치 피습됐다. 그는 지난달 옥중 돌연사한 알렉세이 나발니의 최측근이며, 이번 러시아 대선을 "푸틴의 대중적 지지를 과시하기 위한 서커스"라고 비난한 바 있다. 사진은 2021년 12월15일 볼코프가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 있는 유럽의회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 2024.03.13.](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2/newsis/20250612113508596mfxj.jpg)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러시아 군사법원은 11일(현지 시간) 망명 중인 야권 인사 레오니트 볼코프에게 극단주의 혐의 등으로 징역 18년을 선고했다.
인테르팍스 통신 등에 따르면 모스크바 서부 제2 군사법원은 이날 볼코프에게 9개 범죄 혐의에 대해 40가지 이상의 유죄 판결을 내렸다.
법원은 "극단주의 단체 조직 및 자금 지원, 테러리즘 정당화, 나치즘 부활, 러시아군에 대한 허위 정보 유포, 사기 및 공공기물 파손 등 혐의"를 유죄로 판단했다.
볼코프는 리투아니아에 망명 중이어서 재판은 궐석재판으로 이뤄졌다.
볼코프는 러시아 야권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가 설립한 반부재패단의 대표를 지냈던 최측근 인사다. 나발니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5선에 성공한 지난해 3월 러시아 대선을 앞두고 옥중 돌연사했다.
볼코프는 2019년부터 리투아니아에서 거주해 왔으며, 나발니 석방을 요구하는 전국 시위와 관련해 2021년 수배 명단에 올랐다.
볼코프는 지난해 3월 리투아니아 빌뉴스 자택 인근에서 괴한의 공격을 받아 부상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wshi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기루, 모친상 슬픔에 후각 상실…"아무 맛도 안 나더라"
- 신정환, 경차 타고 식당 사장 됐다…"월 매출 1억 달성"
- "심장병 딸 수술 3번 견뎠는데"…비보 박동빈 가정사 재조명
- 與 '하정우 손털기 논란'에 "한동훈, 성숙한 정치 보여달라"
- 이정재♥임세령, 롯콘서 포착…여전한 애정 과시
- 압구정 건물주 박정수 "남편 위해 지었는데 술만 마셔"
- "아빠는 0%인데 자녀는 290%"…최귀화, '주식 계좌' 공개 이유
- 양상국 "코로나로 떠난 父…수의 대신 비닐 팩에" 눈물
- 전원주, 치매 초기 진단…"자녀에 짐 될까 걱정"
- 권오중, 아들 학폭 피해에 눈물…"기어다니고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