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 듀랜트 트레이드 검토 중 ... 여러 구단 관심

이재승 2025. 6. 12. 11: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피닉스 선즈가 움직이고 있다.

『ESPN』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피닉스가 케빈 듀랜트(포워드, 208cm, 109kg) 트레이드를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피닉스는 이번 오프시즌에 듀랜트를 트레이드할 것이 유력하다.

아직 구체적으로 공식화된 것은 아니지만, 피닉스가 그의 트레이드를 염두에 두고 있는 만큼, 여러 구단이 달려들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피닉스 선즈가 움직이고 있다.
 

『ESPN』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피닉스가 케빈 듀랜트(포워드, 208cm, 109kg) 트레이드를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피닉스는 이번 오프시즌에 듀랜트를 트레이드할 것이 유력하다. 이미 현재 구성으로 한계를 거듭 노출한 데다 그만이 유일한 트레이드 카드가 될 수 있기 때문. 데빈 부커는 프랜차이즈스타이며, 브래들리 빌은 여전히 비대한 잔여계약으로 인해 트레이드가 어렵다.
 

이번에 플레이오프에도 오르지 못한 피닉스는 시즌이 끝나자마자 마이크 부덴홀저 감독을 경질했고, 새로운 지도 체제를 꾸리기로 했다. 지난 2021-2022 시즌을 시작으로 세 시즌 연속 감독을 교체했으나 소득이 없었다. 그나마 지난 시즌에는 플레이오프에라도 진출했으나, 이번에는 플레이인 토너먼트에도 나서지 못했다.
 

아직 구체적으로 공식화된 것은 아니지만, 피닉스가 그의 트레이드를 염두에 두고 있는 만큼, 여러 구단이 달려들 예정이다. 이미 샌안토니오 스퍼스, 휴스턴 로케츠 등이 거론되고 있으며,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마이애미 히트는 물론, 뉴욕 닉스까지 주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역 최고 득점원에 관한 관심은 뜨거울 수밖에 없다.
 

이중 미네소타는 이번 시즌에도 트레이드를 시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미네소타가 시즌 중에 듀랜트를 데려오고자 했다. 그러나 듀랜트가 시즌 중에 팀을 옮길 경우 전력 누수가 발생하는 만큼, 이를 원치 않았다. 그 사이 골든스테이트는 지미 버틀러를 품으면서 듀랜트 영입전에서 빠졌다. 미네소타는 여전히 그를 더하길 바라고 있다.
 

샌안토니오와 휴스턴은 피닉스가 원하는 바를 제시할 수 있다. 다수의 유망주를 건넬 수 있기 때문. 복수의 지명권도 안길 수 있다. 샌안토니오는 이번에도 플레이오프에 오르지 못하면서 2025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순위 지명권을 손에 넣었다. 이를 거래에 포함하는 것도 가능하다. 유망주도 두루 보유하고 있어 유력한 후보로 손꼽힌다.
 

미네소타는 시즌 후 이적시장에 나설 수 있는 줄리어스 랜들을 매개로 트레이드하는 게 가능하다. 랜들이 다음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데다 연봉이 듀랜트보다 적다. 피닉스 입장에서 샌안토니오의 조건보다 만족스럽지 않으나, 연봉 총액을 낮출 수 있다는 측면에서는 긍정적이다. 마이애미는 앤드류 위긴스를 포함해 다른 유망주를 보내는 게 가능하다.
 

뉴욕은 기존 전력을 보내야 가능하다. 즉, 뉴욕은 단독으로 거래하기 어려워 보이며, 다자 간 트레이드가 불가피하다. 피닉스는 지출 절감을 바라고 있기 때문. 마이애미도 상황은 다르지 않다. 피닉스가 위긴스나 던컨 로빈슨을 원할지 의문이다. 이 중 한 명이 포함되지 않으면, 실질적으로 데려오기 어렵다. 마이애미도 3자 이상 거래가 아니면 쉽지 않을 수 있다.
 

관건은 피닉스의 의중이다. 샌안토니오가 유력해 보이나 다른 구단과의 경쟁을 얼마나 활용할지에 달려 있다. 혹, 지나친 경쟁을 유도하다 샌안토니오가 이탈해 버린다면, 피닉스도 아쉬울 수밖에 없다. 듀랜트의 나이를 고려하면, 피닉스가 받아낼 수 있는 1라운드 티켓은 세 장 이상이 되긴 어려워 보인다. 적절한 트레이드를 끌어내야 개편에 박차를 가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Copyright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