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연예뉴스] 비니 쓴 형사가 과몰입 유발…손석구 존재감 폭발
천송희 2025. 6. 12. 11:25
경찰 캐릭터로 변신해 각양각색 매력을 선보인 배우들을 만나봤다.
손석구는 드라마 '나인 퍼즐'에서 의문의 살인사건을 수사하는 강력계 형사 '한샘'을 연기했다.
그는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굉장히 집요한 형사다. 한 가지 사건을 10년 동안 자기가 유일하게 풀지 못한 사건이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진급도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여러 차례 형사 역을 맡았던 그이지만 이번 드라마에서는 눈에 띄는 차이점이 있었다.
평소에 비니를 즐겨 쓴다는 그는 극 중에서도 비니를 쓰고 등장해 범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형사가 비니를 쓴다는 게 조금 이질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감독님이 직접 조사한 결과 형사에게 출근 복장 규정은 없다면서 해보자고 제안을 주셨다"면서 "한두 번 쓸까 하다가 쭉 쓰게 됐고, 독특한 포인트여서 연기할 때도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만화적인 특성을 지닌 형사 캐릭터지만 장르만큼은 본격 추리 스릴러를 표방하는 작품을 소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된 이가 있다고도 전했다.
"장르성이 짙은 작품에서 연기를 처음해봤고, 감독님의 오랜 팬이라서 긴장을 하며 촬영했다. 그래서 기댈 곳이 필요했고, 다미에게 많이 물어봤다. 다미와 저는 성격적인 면에서 비슷한 구석이 있다"며 함께 호흡을 맞춘 김다미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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