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람 "여당이 특검? 대놓고 尹 정부 보복"

서다빈 2025. 6. 12. 11: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천하람 개혁신당 당대표 겸 원내대표가 3대 특검법(내란·김건희·채 해병) 후보 추천권이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에 주어진 것을 두고 정치적 보복이라고 지적했다.

천 원내대표는 12일 당 최고위원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여당이 특검을 하는 것 자체가 좀 이상하다. 솔직히 말하면 대놓고 (윤석열 정부에 대한) 보복"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천 원내대표는 특검의 공정성을 확보하려면 여당이 아닌 개혁신당에 추천권을 맡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정 원했다면 개혁신당에 줬어야"

천하람 개혁신당 당대표 겸 원내대표가 3대 특검법(내란·김건희·순직해병) 후보 추천권이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에게 주어진 것을 두고 윤석열 정부에 대한 보복이라고 지적했다. /배정한 기자

[더팩트ㅣ국회=서다빈 기자] 천하람 개혁신당 당대표 겸 원내대표가 3대 특검법(내란·김건희·채 해병) 후보 추천권이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에 주어진 것을 두고 정치적 보복이라고 지적했다.

천 원내대표는 12일 당 최고위원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여당이 특검을 하는 것 자체가 좀 이상하다. 솔직히 말하면 대놓고 (윤석열 정부에 대한) 보복"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일반적인 수사기관에 있는 분들은 정규직으로 일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나름의 선이 있다"며 "이번 특검은 한 번 쓰고 버릴 수 있는, 더욱 예리한 칼을 쓰겠다는 의도가 있어 당연히 보복으로 읽힐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천 원내대표는 특검의 공정성을 확보하려면 여당이 아닌 개혁신당에 추천권을 맡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비상계엄 사태에 책임이 있는 국민의힘은 배제하고, 몽니를 부리는 게 아니라 공정한 특검을 원했다면 개혁신당에 추천권을 줬어야 한다"고 성토했다.

그러면서 "한국 정치가 퇴보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며 "자기편들끼리 똘똘 뭉쳐 특검에 칼을 휘두르는 것은 다시는 있어선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bongouss@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