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무덤 같은 용산’은 증거 인멸…관련자들 반드시 책임 물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12일 이재명 대통령이 언급한 '무덤 같은 용산' 발언과 관련해 "단순 실수가 아니라 노골적인 증거인멸과 차기 정부의 국정 운영 방해를 시사하는 정황"이라며 경찰에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대통령실 PC 파기 등을 지시한 혐의로 고발된 정진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공식 입건됐다"며 "내란 증거를 인멸하고 국정 운영을 방해한 혐의는 명백한 범죄행위"라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수석대변인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2/kado/20250612112145950lwbb.png)
더불어민주당은 12일 이재명 대통령이 언급한 ‘무덤 같은 용산’ 발언과 관련해 “단순 실수가 아니라 노골적인 증거인멸과 차기 정부의 국정 운영 방해를 시사하는 정황”이라며 경찰에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대통령실 PC 파기 등을 지시한 혐의로 고발된 정진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공식 입건됐다”며 “내란 증거를 인멸하고 국정 운영을 방해한 혐의는 명백한 범죄행위”라고 강조했다.
조 수석대변인은 “민주당은 대선 기간 당시 윤석열 대통령실의 PC 파쇄 지시 제보를 접수하고 증거 인멸을 중단하라고 경고한 바 있다”며 “당시 대통령실은 이 주장을 허위라고 반박했지만, 멀쩡한 PC를 파기한 행위가 과연 적법한 절차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모든 증거가 드러났는데도 국회의원 체포 지시를 한 적 없다며 끝까지 부인하던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모습”이라며 “경찰은 용산을 폐허처럼 만든 관련자들에게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차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병기·서영교 의원(기호순)은 국민의힘이 요구하고 있는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직의 야당 재배정 주장에 대해 강하게 반박했다.
김병기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법사위원장 협상은 절대 없다. 제22대 국회 개원 당시 이미 2년 임기로 합의된 사안으로, 원칙을 깨면서까지 야당의 무리한 요구에 응할 이유도, 생각도 없다”고 밝혔다.
서영교 의원도 이날 오전 CBS 라디오에 출연해 “택도 없는 소리다. 국회 운영의 기본도 모르는 주장”이라며 “상임위 배정은 의석수에 비례하는데, 국민의힘은 총선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고 대선에도 패배했다. 그런 상황에서 법사위원장을 달라는 건 말도 안 된다”고 비난했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원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춘천 홈경기 확정
- 한국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토니상 6관왕 쾌거
- '바다의 로또' 참다랑어 고성서 3마리 잇따라 잡혀…최고가 310만원 위판
- 강원서 군 생활 마친 BTS RM·뷔 “아미들 곁으로 달려가겠다”
- 신병 지급 K-2 소총, 렌터카에 3일 방치…민간인 신고로 뒤늦게 회수
- 18년 만에 돌아온 '2m 구렁이'… 영월 금강공원 소나무서 발견
- 로또 1등 24명 무더기 당첨…인터넷복권 구매 6게임 당첨
- ‘뇌물수수·강제추행 혐의’ 김진하 양양군수에 징역6년 구형
- 속초 산부인과 시술 중 사망 사고 의사 구속영장 신청
- 꿈 속 노인 지시 따라 산에 갔더니 '산삼 11뿌리' 횡재… "심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