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코레일에 KTX 증편·막차시간 연장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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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경전선 고속열차 이용 수요 급증에 대응해 KTX 증편과 막차시간 연장을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요청했다.
창원시는 지난 10일 코레일 여객마케팅처를 방문해 경전선 KTX 운행 횟수 확대와 서울행 막차시간 조정을 건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창원시는 △경전선 KTX 4회 이상 증편 △마산역 서울행 KTX 막차시간을 오후 10시 이후로 연장할 것을 공식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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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지난 10일 코레일 여객마케팅처를 방문해 경전선 KTX 운행 횟수 확대와 서울행 막차시간 조정을 건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면담에는 김정호 창원특례시 신교통추진단장이 참석해 지역 수요 증가와 시민 불편 사례를 토대로 KTX 증편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시에 따르면 경전선 KTX와 SRT 이용객은 2018년 596만명에서 2024년 942만명으로 58%가 증가했다. 올해는 사상 최초로 1000만명 돌파가 유력하다. 특히 KTX의 최근 6년간 이용률 증가율은 123%, SRT는 159%에 달해 경부선(111%, 139%)이나 호남선(91%, 114%)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경전선에는 하루 총 40회(상·하행 각 20회)의 KTX가 운행되고 있으며 창원~수서 SRT는 지난해 9월1일부터 하루 4회 운행되고 있으다. 하지만 지속 증가하는 이용 수요를 감안할 때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이 시의 판단이다.
특히 마산역에서 출발하는 서울행 KTX 막차는 오후 9시 43분으로 상대적으로 이른 편에 속한다. 이로 인해 회의·업무 일정이 늦게 끝나는 비즈니스 이용객뿐만 아니라 창원NC파크 마산구장에서 저녁 시간에 열리는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한 후 귀가하려는 시민들도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창원시는 △경전선 KTX 4회 이상 증편 △마산역 서울행 KTX 막차시간을 오후 10시 이후로 연장할 것을 공식 건의했다. 코레일 측은 운행 계획, 선로 보수 시간 등 제반 사항을 종합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창원시는 이번 건의와 별개로 시민들이 오후 10시5분 마산역 출발 무궁화호를 이용해 동대구역에서 수서행 SRT로 환승하는 대체 노선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김정호 신교통추진단장은 "고속열차 수요가 지속 증가하는 가운데 시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철도 서비스 개선이 시급하다"며 "코레일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보다 실질적인 개선책이 마련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이채열 기자 oxon9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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