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공분은 바다에 묻고 홀가분하게 돌아가겠다"

허경진 기자 2025. 6. 1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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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연합뉴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오늘(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분(公憤)은 태평양 바다에 묻고 홀가분하게 돌아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탈락한 뒤 정계 은퇴를 선언하고, 하와이에 머물러온 그가 귀국을 시사하자 정치권은 다시 그의 신당 창당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지지자들과의 소통 채널인 '청년의 꿈'을 통해 신당 창당 가능성을 내비친 바 있습니다. 개혁신당 입당설에는 "낭설"이라면서도, '내년에 가면 좋겠다'는 누리꾼 글에는 "알겠다"고 답하며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과 함께하겠다는 여지를 열어두기도 했습니다.

이에 이 의원은 홍 전 시장과의 신당 창당 주장에 선을 그었습니다. 이 의원은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정치 평론하는 분들이 이런저런 이야기를 가정해서 할 수는 있겠지만, 전혀 검토한 바도 없는 내용이라 의아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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