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강남·동대문구, 골목상권 살리기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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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구들이 골목 상권 살리기에 적극 나섰다.
지역 상권을 살리는 축제 개최는 물론 음식점 상권 활성화 협약 체결, 노포 맛집 인증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
12일 각 자치구에 따르면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이달 지역 특색을 살린 골목상권 활성화 축제를 연이어 개최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싱그러운 6월 다채로운 축제를 개최해 많은 주민과 방문객이 관악구 골목상권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또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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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CMC 협력 ‘음식점 상권 활성화’
동대문구, 노포맛집 선정 시설 개선·지원
![관악구가 상권 살리기 지역 축제를 연이어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제1회 신사맛슐랭’ [관악구 제공]](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2/ned/20250612110249026afbq.jpg)
서울시 자치구들이 골목 상권 살리기에 적극 나섰다. 지역 상권을 살리는 축제 개최는 물론 음식점 상권 활성화 협약 체결, 노포 맛집 인증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
12일 각 자치구에 따르면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이달 지역 특색을 살린 골목상권 활성화 축제를 연이어 개최한다. 오는 14일 오후 3~ 9시 신사맛길(난곡로66길·관천로11길, 230m 구간) 상권 전역에서 음식문화 축제인 ‘제2회 신사맛슐랭’을 개최한다. ▷신사맛길의 대표 메뉴를 한자리에서 만나보는 ‘신사의 맛’ ▷맛집을 색다른 분위기에서 경험하는 ‘팝업음식점’ ▷청년예술동아리 버스킹, 난타 퍼포먼스 등 ‘무대공연’ 이외에도 무료 게임 이벤트,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챌린지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 오는 20일 오후 4~10시에는 신림동길 일대(신림로373 앞 별빛거리 입구~신림동길 37 사거리)에서 ‘2025년 신림동 별빛거리 축제(신림별빛거리 NEON페스티벌)’가 열린다. 도심 속 빛을 테마로 ▷다채로운 조명의 미디어아트존 ▷다양한 미식 경험의 핀초+포테(작은크기의 요리) ▷레트로퓨처, 네온펑크 감성의 DJ·버스킹 공연 ▷UV 형광 타투, 야광 페인트 마스크 등 네온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오는 21일에는 관악구 대표 로컬브랜드 상권인 샤로수길과 낙성대공원 일대에서 샤로수길 청춘오락실 로컬이벤트가 개최된다. 샤로수길의 주요 방문자인 청년 취향에 맞춰 ▷추억의 오락기와 최신 게임을 통해 역동적인 재미를 선사하는 ‘뿅뿅오락실’ ▷단체 게임과 거리 공연으로 방문객이 함께 어울리는 ‘별별오락실’ ▷낙성대공원과 연계한 로컬브랜드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낙성오락실’ 등을 마련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싱그러운 6월 다채로운 축제를 개최해 많은 주민과 방문객이 관악구 골목상권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또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강남구는 COEX 마이스 클러스터위원회(CMC)와 협력해 삼성1동 GBC 일대 침체된 음식점 상권 활성화에 나섰다. CMC는 무역센터 내 문화, 관광, 쇼핑, 전시·컨벤션 등 MICE 관련 비즈니스를 수행하는 16개 기업·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다.
삼성1동 옛 한국전력 부지 일대는 GBC 건립 공사의 장기화와 서울의료원 이전 등의 여파로 유동 인구가 감소하고 공사장 가림막 등으로 상권 자체가 가려져 있어 인근 음식점들이 큰 영업난을 겪고 있다.
이에 강남구는 지난 10일 ‘삼성1동 CMC 직원과 GBC 일대 음식점 맛있는 동행’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지역 상생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음식점 41곳을 테마별(가성비·회식·노포·카페 맛집)로 분류한 ‘맛집 지도’를 제작, QR코드 링크를 통해 CMC 소속 16개 기업, 협력사 총 9000여 명에게 안내함으로써 음식점 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동대문구는 ‘맛집 인증 및 지원 사업’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동대문구는 2023년 ‘동대문구 노포 맛집 인증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최초로 5개 업소를 ‘노포 맛집’으로 지정했다. 이후 지난해 13개 업소를 추가로 지정했다. 현재 동대문구로부터 인증 표지판을 받은 음식점은 18개다.
노포 맛집은 30년 이상 본인 또는 대(代)를 이어 운영 중인 일반·제과 음식점이 대상이다. 동대문구는 매년 상반기 공고를 통해 신청을 받은 뒤, 심의를 거쳐 하반기 선정 결과를 개별 통보한다. 인증기간은 2년이고, 심사를 통해 재지정도 가능하다. 오는 27일까지 동대문구 보건소 3층 보건위생과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조례에 따라 구는 ‘노포 맛집’으로 지정된 가게에 대해 시설 개선과 홍보 등을 지원할 수 있다. 박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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