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분해성 빨대도 국제표준 추진…친환경 플라스틱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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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산업의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생분해성 플라스틱 국제표준화 논의가 12일 오후 서울에서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이날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친환경 플라스틱 국제표준화 포럼'을 열고, 민관 전문가들과 국제표준 개발 방향을 논의한다.
PP(폴리프로필렌)와 PE(폴리에틸렌), PVC 등 전통적으로 석유계 원료를 사용해 온 석유화학산업은 최근 생분해성 바이오플라스틱으로 전환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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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석유화학산업의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생분해성 플라스틱 국제표준화 논의가 12일 오후 서울에서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이날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친환경 플라스틱 국제표준화 포럼’을 열고, 민관 전문가들과 국제표준 개발 방향을 논의한다.
포럼에서는 생분해성 빨대, 비닐봉지, 멀칭 필름 등 생활 밀착형 플라스틱 제품을 먼저 표준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시험 기간이 최대 2년 가까이 걸리는 생분해도 평가를 단축하기 위해, 가속화 방식의 새 시험법을 국제표준으로 제안하는 방안도 논의될 예정이다.
PP(폴리프로필렌)와 PE(폴리에틸렌), PVC 등 전통적으로 석유계 원료를 사용해 온 석유화학산업은 최근 생분해성 바이오플라스틱으로 전환을 추진 중이다. 이들 소재는 천연물 기반(PLA, TPS, PHA)과 석유계 기반(PBS, PES, PVA)으로 나뉘며, 일정 조건에서 미생물에 의해 완전히 분해된다. 세계 생분해성 플라스틱 시장은 2023년 101만 1000톤에서 2029년 377만 8000톤까지 연평균 24.6%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KS표준 신설과 함께 국제표준기구(ISO) 활동을 병행해 국내 기술을 반영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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