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빅리그 복귀 유력’ 김하성, 3출루 ‘준비 완료’···선발 2루수로 안타 1개+볼넷 2개

빅리그 복귀에 초읽기에 들어간 김하성(30)이 3출루 경기를 펼쳤다. 탬파베이는 다음주 김하성을 빅리그로 콜업할 예정이다.
트리플A 더램에서 재활 경기를 소화중인 김하성은 12일 더램 불스 애슬레틱파크에서 열린 샬럿 나이츠(시카고 화이트삭스 트리플A)와 홈경기에 2번 2루수 출전해 2타수 1안타 2볼넷 2득점 1삼진 기록했다.
김하성은 두 경기 연속 2루수로 출전했다. 이날 김하성은 7이닝 동안 2루 수비를 실책없이 소화했다. 7회초에는 3루수 코코 몬테스와 함께 병살 수비를 합작했다.
공격에서는 네 차례 타석을 소화했고, 이중 세 차례 출루했다. 1회 첫 타석에서 우전 안타로 출루했다. 스트라이크 바깥쪽을 훨씬 벗어난 공을 절묘한 배트 컨트롤로 맞혀내 우익수쪽으로 굴려 안타를 만들었다.

3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6회 다음 타석에서는 위켈먼 곤잘레스를 상대로 8구 승부 끝에 볼넷을 골랐다. 계속된 2사 만루에서 카슨 윌리엄스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홈을 밟았다. 7회말 1사 3루 타석에서는 페이튼 팔레테를 상대로 다시 한 번 볼넷을 얻었다. 이후 1사 1·3루에서 다음 타자 밥 시모어의 우중간 담장 넘기는 스리런 홈런으로 함께 홈을 밟았다.
김하성은 8회초 수비를 앞두고 제이미 웨스트브룩과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김하성은 이날 경기까지 12경기에서 49타석을 소화했다. 38타수 8안타로 타율 0.211을 기록했다. 수비에서는 2루수로 23이닝, 유격수로 15이닝을 소화했다.
서서히 빅리그 복귀를 향해가고 있다. 이날 경기를 중계한 더램 불스 중계진은 김하성이 다음주 빅리그에 복귀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지언론 wtsp는 이날 “김하성은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17일부터 열리는 볼티모어 4연전 홈경기에 빅리그에 복귀할 것”이라면서 “김하성의 복귀를 위해 탬파베이는 누구를 엔트리에서 제외해야할지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8월 어깨 부상을 당한 김하성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탬파베이와 2년 최대 3100만 달러(약 422억원) 조건의 FA(프리에이전트) 계약을 맺었다. 조심스럽게 재활에 매진해온 김하성은 5월 27일 마침내 트리플A에서 실전 재활경기에 돌입했다. 복귀전부터 2타수 2안타를 기록한 그는 지난 2일에는 처음으로 2루 수비에 나섰고, 6일에는 유격수로도 출격했다. 이제 복귀가 눈앞까지 다가왔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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