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갑상선암 투병 → 한국 떠났다 “남은 시간 ♥박시은에게 더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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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태현이 갑상선암 투병 중 떠난 뉴욕 여행에서 아내를 향한 사랑을 고백했다.
앞서 아내 박시은과 결혼 10주년을 기념해 양어머니가 있는 미국 뉴욕으로 여행을 떠났던바.
진태현은 "남은 시간은 아내에게 더욱더 집중하려고 한다"며 "제 아내는 저의 배터리다"라고 애정을 표했다.
진태현은 "저와 아내는 항상 그렇게 살아왔고, 대중의 관심을 받아도 그대로고 관심 밖의 삶을 살아도 마찬가지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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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태현이 갑상선암 투병 중 떠난 뉴욕 여행에서 아내를 향한 사랑을 고백했다.
지난 11일, 진태현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장문의 글을 남겼다. 앞서 아내 박시은과 결혼 10주년을 기념해 양어머니가 있는 미국 뉴욕으로 여행을 떠났던바.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시은이 뉴욕 길거리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저는 타지에서 13일 차다”라며 “저희도 곧 돌아가려고 한다”고 밝혔다. 좀 더 있고 싶지만, 현재 살고 있는 진짜 삶으로 돌아가야 다시 또 이곳에 오는 게 즐겁고 감사할 수 있기 때문. 이에 며칠 뒤 귀국할 예정이라고 한다.
진태현은 “남은 시간은 아내에게 더욱더 집중하려고 한다”며 “제 아내는 저의 배터리다”라고 애정을 표했다. 자신을 충전시켜 주고 움직일 수 있게 한다는 것. 또 “저는 과연 아내에게 배터리가 되어주고 있는지 돌아봤다”고 덧붙였다.
그는 “충전이 잘 되는지 어디가 고장 나 있는 건 아닌지 진지하게 돌아보고 고칠 건 고쳐야겠다”며 “그동안 많이 고생한 아내가 참 고마운 거 같다”고 추억했다. 이어 “뜨거운 여름의 그때 기억이 살짝 난다”며 “지워지지 않고, 아마 지워질 일이 없을 거다”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도 “적당히 하라고 하더라”며 “진짜 죄송하지만 아내를 위한 사랑을 적당히 할 생각은 없다”고 단호하게 밝혔다. 진태현은 “저와 아내는 항상 그렇게 살아왔고, 대중의 관심을 받아도 그대로고 관심 밖의 삶을 살아도 마찬가지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진태현은 박시은과 2015년 결혼했다. 이들은 2019년 대학생인 박다비다 양을 입양했으며 2022년 초 임신 소식을 전했다. 다만, 같은해 8월 출산을 20일 남겨두고 유산 소식을 알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달 8일에는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그는 “현재 완전 초기인 거 같고, 검사 결과 100% 암 종양이어서 무조건 수술해야 하는 상황이다”라며 “다른 데로 전이되기 전에 빨리 수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많은 분이 걱정하는데, 다행인 건 수술하면 좋아지고 관리 잘하면 좋아진다고 하더라”며 “바로 수술을 결정해서 일단 병원까지도 결정했고 진료도 받았다”고 전했다. 현재 수술을 앞두고 휴식을 취하는 중이다.
박가연 온라인 뉴스 기자 gpy19@segye.com
박가연 온라인 뉴스 기자 gpy1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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