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격시사]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 - “원내대표, 역할 주어진다면 기꺼이 수행…尹 관련 ‘3특검’ 철저한 진상 규명 당연”

KBS 2025. 6. 1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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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내용 인용 보도시 프로그램명 〈KBS 1라디오 전격시사〉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KBS라디오에 있습니다.

*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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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태 국민의힘 의원 - “원내대표, 역할 주어진다면 기꺼이 수행…尹 관련 ‘3특검’ 철저한 진상 규명 당연”

▷ 김혜송 : 오늘의 정국 흐름 <전격 인터뷰>를 통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국민의힘 쪽부터 가보겠습니다. 당내 최다선이시죠? 조경태 의원 전화로 연결돼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조경태 : 안녕하세요. 조경태 의원입니다.

▷ 김혜송 : 국민의힘 의총 관련 소식부터 먼저 여쭤보겠습니다. 어제 예정됐던 의원총회가 취소가 됐죠. 김영태 비대위원장 거취 또 당 개혁안 등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이었는데 조 의원님께서는 어떻게 취소를 연락 받으셨습니까?

▶ 조경태 : 저는 문자로 연락을 받았거든요. 참으로 아쉽다는 생각이 드는 게 사의를 표했으면 뒤로 물러나고 비대위원장 체제로 가든지 아니면 원내 수석 부대표가 대행하는 것이 저는 상식이라고 보는데 왜 저렇게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당을 자기 마음대로 생각하는 건지 이해할 수가 없고요. 지금이라도 비대위원장 개혁안이 빨리 추진되도록 해야 된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 김혜송 : 문자로 연락을 받으셨다고 했고 김용태 비대위원장도 사전 협의 없이 취소를 했다 그러면서 이제 상당한 유감을 나타냈더군요. 그 취소 이유에 대해서 이제 설명을 좀 몇 가지 나왔었어요. 이재명 대통령 재판 연기와 관련해서 당의 역량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는 등의 이런 그 취소 이유가 이제 제시가 됐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 조경태 : 글쎄요. 궁색한 변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 당이 상당히 지금 여러 가지로 어려운 그런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하지만 그 비대위원장의 혁신안, 개혁안이 진행이 된다면 당의 이미지를 어느 정도 바꿀 수가 있다고 보고 있고요. 그리고 또한 의총에서 최소한의 그 토론이 이루어질 수 있는 그런 문화를 만들어 내야 되는데 아마도 여러 가지를 생각을 하고 정책적으로 취소하지 않았나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 김혜송 : 원내대표 선거 전에 의원총회가 열릴 가능성 좀 많이 적게 봐야 되겠나요?

▶ 조경태 : 지금은 희박하다고 보고 있고요. 자신들이 내세우는 원내대표가 만약에 만들어진다면 지금의 비대위원장의 임기가 6월 30일까지로 지금 현재로 잡혀져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임기 연장을 시키지 않으려고 하는 그런 의도가 아니겠느냐 그러면 결국 그 비대위원장의 개혁안, 혁신안이 무산될 확률도 높아졌다 하는 점에서 저는 이런 식으로 당을 운영해서는 안 된다 이렇게 봅니다.

▷ 김혜송 : 국민의힘에서 이제 대선 당시 후보 교체 시도와 관련해서 이제 당무 감사에 착수한다 그런 보도가 있었습니다. 비대위원장이 감사권을 발동한 건데 여기에 대해서는 당내에서 계파별로 입장 차이가 좀 크지 않습니까?

▶ 조경태 : 저는 반발을 일부 하고 있는데요. 반발한다고 해결될 문제는 아니라고 보고 있고요. 잘못된 과오에 대해서는 분명한 정리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민주주의의 근간을 해친 그런 행위에 대해서는 당과 국민께 사죄를 해야 된다고 보고 있고요. 그리고 또 해당자들은 피하지 말고 당무 감사에 적극적으로 임해야 한다 이렇게 봅니다.

▷ 김혜송 : 그래서 이것 때문에 아마 내부 갈등이 더 커지는 거 아니냐 이제 그런 우려를 제기하는 분도 좀 있는 것 같습니다만.

▶ 조경태 : 사실 내부 갈등이라기보다는 잘못을 했으면 잘못을 뉘우치고 또 그들은 문제에 대해서 자신들이 거기에 대한 응당 책임을 지는 그런 자세가 필요하다라고 보고 있거든요.

▷ 김혜송 : 알겠습니다. 원내대표 선거 임박한 원내대표 선출과 관련해서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앞으로 이제 원내대표 이제 어깨가 무거운데요. 주요 사안들이 이제 정리를 해야 될 것 같은데 조 의원님께서 국민의힘 원내대표 출마에 긍정적인 그런 말씀을 좀 하셨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어떻게 마음을 좀 굳히셨습니까?

▶ 조경태 : 지금 현재 당이 백척간두에 서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기 대선의 원인 제공자들이 앞서 말씀드렸던 대로 당을 장악을 시도를 멈추지 않고 있고요. 또한 집권여당에서는 연일 내란 세력 척결의 의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이런 위기 상황에서 과연 당을 구할 사람이 누구인지를 좀 살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고요. 저는 이번에 원내대표는 당 내부의 개혁과 대여 협상을 통해서 정치 복원을 이루어 낼 수 있는 인물이 나서야 된다라고 보고 있습니다. 만약에 저한테 그러한 역할이 주어진다면 저는 기꺼이 수행해 나갈 것이라는 그런 뜻을 담아내었습니다.

▷ 김혜송 : 그러면 이제 원내대표로 나오신다면 이제 어떤 역할을 하실지가 좀 궁금합니다. 국민의힘 진정한 쇄신을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될 것으로 보십니까?

▶ 조경태 : 먼저 비상계엄과 탄핵에 대한 진정어린 대국민 사과가 있어야 된다고 보고 있고요. 또한 책임 소재를 분명히 해서 엄중히 책임을 물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또한 대여 협상력을 최대로 끌어올려가지고 제대로 된 정치를 해야 된다고 봅니다. 과거에 김대중 정권 때 90여석, 100석이 안 됐죠. 90여석을 가지고도 정국을 주도한 적이 있습니다. 다수당이고 집권당이라고 해서 마음대로 할 수는 없다는 말씀드리고요. 정치 복원을 통해서 국민들께서 원하는 의회의 정치를 실현해 나가는 것이 급선무다라고 저는 봅니다.

▷ 김혜송 : 조 의원님께서는 이제 당내 의원들에게 각성을 촉구하는 그런 말씀도 많이 하셨는데 아무래도 의원분들이 직접 선출을 하는 거다 보니까 조 의원님께 조금 유보적이거나 혹은 그렇지 않은 쪽에 서있는 분들 이분들도 좀 당선을 위해서는 포용해야 되지 않을까요?

▶ 조경태 : 포용할 부분은 분명히 포용을 해야 되겠지만 또 잘못된 부분까지를 우리가 안고 간다는 것은 결국 국민의힘에 대한 신뢰 회복의 어떤 문제가 생긴다 이렇게 보고 있거든요. 앞서 말씀드렸던 대로 책임 소재는 분명히 하고 거기에 대한 책임은 엄중히 물어야만이 국민의힘이 국민들로부터 저는 신뢰를 얻을 수 있는 그런 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 김혜송 : 신뢰 회복이라는 원칙은 그건 지킨다는 말씀이신 것으로 이해하겠습니다. 지금 정부에서 공포한 특검법 관련해서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정부에서 이제 3대 특검법이 이제 공포가 됐는데요. 지금 조 의원님께서 전에 3대 특검 법안에 대해서 이제 찬성표를 던지셨었죠? 특검 필요한 수순이라고 보시는 건가요?

▶ 조경태 : 사실은 내란 특검과 김건희 특검 그리고 해병 채상병 특검 같은 경우에는 이게 윤석열 전 대통령과 관련된 특검이지 않습니까? 윤석열 전 대통령은 위헌과 불법의 비상계엄을 해서 파면된 대통령입니다. 여기에 대해서 우리가 철저한 진상규명을 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하고요. 사실상 늦은 감은 있지만 특검 부분은 속도전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거든요. 처벌받을 사람은 처벌받고 그 토대 위에 저는 국민 대통합을 이루어낼 수 있다는 점에서 우리가 야당이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적극적인 그리고 책임성 있는 그런 모습을 보여야 된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 김혜송 : 야당 국민의힘 내에서도 또 비판적인 이런 시각이 있는 게 이건 특검법이 정치 보복을 위한 것 아니냐 뭐 이런 얘기. 또 여당이 특검을 통해서 수사를 추진한다는 게 맞지 않다 이런 얘기도 좀 나오고 있거든요. 어떻게 보십니까?

▶ 조경태 : 사실은 정치 보복이라는 그 말은 정치인들의 전유물로 활용된 말입니다. 어떤 정파나 본인에게 불리하면 가장 쉽게 썼던 용어가 정치 보복이라고 하는 말이었거든요. 저는 여야가 동일한 그런 레파토리였다라고 보고 있고요. 명백한 사실에 근거해서 조사하고 처벌하고자 하는 것이 무슨 정치보복인지 저는 되묻고 싶거든요. 어쨌든 빨리 특검을 통해서 진실 여부를 밝혀내고 그 사실을 밝혀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 김혜송 : 근데 국민의힘 내부에서 이제 특검 관련해서 이제 경계를 하는 게 계엄 사태와 관련해서 국민의힘을 이렇게 위헌 정당으로 이렇게 해산 심판 청구를 하려는 거 아니냐 이런 우려가 좀 나오고 있는데 가능성이 있다고 보십니까?

▶ 조경태 : 사실 정당 해산 문제는 그렇게 쉽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저 같은 또 의원들도 있지 않습니까? 당 내에. 저는 비상계엄을 반대했고 또 탄핵에도 찬성했던 의원입니다. 사실 정당 해산 건에 대한 역사를 살펴보면 1958년도에 진보당 사건이 한 번 있었고요. 그리고 2014년도에 통합진보당 해산 사건이 있었습니다. 각각 저는 정치 탄압의 사례로 그리고 또 국내외적으로 정치적 논란이 있었던 그런 사건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정당 해산 문제는 그렇게 쉽게 이루어질 수는 없을 것이다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 김혜송 : 그런데 이런 얘기가 나온 게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이제 정당 해산 이 부분을 절차에 들어갈 것이다 이런 언급을 좀 하셨었고 박홍근 민주당 의원은 일찌감치 해산 요건과 관련한 정당법 개정안을 발의해놓고 어제도 이와 결을 같이 하는 발언들이 또 좀 이어지고 있어서거든요. 그래서 이런 것들이 계속되고 있어서 우려가 좀 더 커지는 것 같은데 어떻게 보십니까?

▶ 조경태 : 말씀주신 대로 우리 당이 어떻게 바뀌고 변화하느냐에 따라서 그러한 목소리가 커지느냐 또 잦아드느냐 뭐 이런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있고요. 만약에 또한 원인 제공자였던 특정 세력이 또 당을 장악하게 되면 분명히 그런 목소리는 훨씬 더 높아지지 않을까 저는 그런 생각을 합니다.

▷ 김혜송 : 이건 좀 약간 절차적인 문제인데요. 특검 수사가 이제 곧 시작이 될 것으로 관측이 되는데 이 추천권에서 국민의힘은 좀 배제가 됐어요. 교섭단체, 비교섭단체 한 군데씩 가져갔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 조경태 : 아마도 그 당시 야당이었던 민주당이 추진했던 그 부분에 대해서 국민의힘은 동의하지 않으면서 추천하지 않다 보니까 배제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분명 불합리한 부분도 있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이후에라도 협상을 통해서 추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해야 된다라고 보고 있고요. 사실 우리가 추천을 한다 해도 큰 흐름, 대세에 대해서는 거스르기가 힘들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합니다.

▷ 김혜송 : 그렇죠. 이어서 특검 관련에 이어서 민주당의 중점 법안 처리와 관련해서 좀 여쭤보겠습니다. 민주당이 지금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비롯해서 이런 쟁점 법안 처리에 대해서는 약간 속도를 조절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당장 본회의에 어떤 형사소송법 같은 것을 상정하지 않은 거는 어떤 이유라고 보십니까?

▶ 조경태 : 저는 역풍을 우려한 조치라고 보고 있고요. 사실은 고등법원에서 지난번에 선거법 같은 경우도 연기하지 않았습니까? 굳이 무리수를 둘 필요가 없다 이렇게 판단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그렇게 상황 논리로 접근할 것이 아니라 국민과 나라를 위해서 정치적 합의를 통해서 국민의 뜻을 받드는 그런 정치권이 되었으면 좋겠다 하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 김혜송 : 이재명 대통령이 기소됐던 사건 가운데서 이제 대장동 관련해서도 재판이 또 연기가 됐죠. 그래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이례적으로 법원 앞에서 의원총회를 열지 않았습니까? 법원의 이런 재판 연기 결정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 조경태 : 사실은 법은 만인한테 평등하다라는 그런 원칙적인 부분은 누구나 어떤 경우에도 적용돼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요. 하지만 국민투표로 선출된 대통령에 대한 적용 문제는 사실상 여야의 정치적 영역으로 합의 도출을 해야 될 사안이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하거든요. 임기 동안에 재판 절차가 중단된 것이지 이게 아예 없어진 건 아니거든요. 그래서 임기 종료 후에 임기가 끝나고 난 이후에 재판 재개가 된다 된다고 봤을 때 여러 가지 복합적인 문제를 고려해서 정치적 고려와 정치적 합의가 필요한 부분이 아닌가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 김혜송 : 그리고 국민의힘에서 국회에서 법사위원장을 여당의 어떤 입법 드라이브와 관련해서 이제 나온 얘기 같은데 법사위원장을 야당이 맡아야 한다 이런 견해를 좀 내셨었어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동의하시는지요?

▶ 조경태 :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가 민주주의는 서로 삼권분립이 되고 또 견제와 균형을 맞추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보고 있거든요. 이 부분도 새 원내대표가 뽑히게 되면 다시 한 번 더 논의할 수 있는 그런 사안이라고 보고 있고요. 그래서 법사위원장이 과연 지금의 여당이 계속 독식하는 것이 맞는지에 대해서는 이것은 한 번쯤 고려를 한번 해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합니다. 이 부분 역시도 정치적 합의를 통해서 이루어 낼 수 있는 그런 상황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 김혜송 : 양당 새 원내 지도부가 만나서 이걸 좀 논의를 해야 되겠다 그런 말씀이군요.

▶ 조경태 : 그래서 앞으로 새 원내대표가 대여 협상력이 뛰어난 사람이 맞는 것이 바로 지금 말씀드렸던 이러한 부분을 해결해 나가고 해소할 수 있는 그런 영역에 있는 책임성 있는 사람이 원내대표가 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 김혜송 : 민주당에서 당론이라고 하지는 않았습니다마는 의원들이 검찰개혁 그래서 이제 검찰청 폐지를 주내용으로 하는 법안을 발의를 했습니다. 이런 부분 이런 입법이 검찰 개혁을 이루어질 것으로 보시는지요?

▶ 조경태 : 저는 사실 그동안의 검찰개혁에 집중 그리고 정치적 중립성 훼손이 계속해서 국민들로부터 비판받고 또 문제가 있었지 않습니까? 저는 자업자득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가 기강을 다루는 조직인 만큼 최대한 연착륙할 수 있도록 집권여당의 일방적인 독주로 시행할 것이 아니라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또한 이러한 중대한 사안인 만큼 저는 진중하게 이 문제를 좀 접근해 나가는 것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김혜송 : 그리고 대통령실에 엊그제 이런 발표가 있었어요. 주요 공직자를 인선하는 데 있어서 국민 추천제를 도입한다 이렇게 했었고 실제로 뭐 메일로도 받고 사이트를 또 열기도 하고 그랬었는데 이전 정부에서도 한번 시도한 적이 있었는데 뭐 큰 성과는 거두지 못했다 그런 평이 좀 있는 것 같은데 이 시점에서 국민 추천제를 내놓은 것은 어떤 배경이라고 보십니까?

▶ 조경태 : 저는 혹시나 보여주기식의 어떤 그런 모습은 바람직하지 않다라고 보고 있고요. 집권당이 저는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된다고 봅니다. 주요 공직자는 정부 그러니까 지금 정부와 코드가 맞는 인사 그리고 또 전문성이 있는 그런 인물이어야 된다고 보고 있고요. 그런 의미에서 저는 소신껏 임명하고 거기에 대한 무한 책임을 지게 하면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괜히 그 무늬만 좋게 한다고 하다 보면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이 있거든요. 국정 운영 철학을 서로 공유할 수 있는 그런 인물을 임명하고 또 거기에 따라 무한 책임을 지는 모습이 저는 좋겠다 저는 그런 생각을 합니다.

▷ 김혜송 : 임명된 인사 가운데 대통령실에 오광수 민정수석 부동산 문제 또 대출 관련해서 차명 관리 가지고서 지금 논란이 일고 있는데 인사 검증하는 자리여서 논란이 더 큰 거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 이 대목에 대해서 반발도 일고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 조경태 : 그 부분에 대해서 지금의 정부가 잘못된 부분이 있다라고 하면 거기에 대해서 빨리 교체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그 문제에 대해서는 지금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임명은 소신껏 하되 무한 책임을 지게 하는 것이 맞다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좋은 인물을 인사를 좀 더 투명하게 해서 좋은 인물을 잘 임명해내는 것이 그들의 몫이라고 저는 보고 있고요.

▷ 김혜송 : 이어서 그러면은 경제 관련해서 한번 좀 질문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대통령 취임 이후에 주식 시장이 좀 훈풍이 좀 돌고 있습니다. 취임 후에 처음 어제 한국거래소 방문하기도 했었는데 어제까지 여섯 거래일인가요? 계속해서 이제 또 상승하고 그랬는데 이러한 흐름이 어떻게 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시는지.

▶ 조경태 : 허니문 랠리가 맞다고 보고 있고요.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저는 이게 주식 주가에 반영된 것 아닌가 보고 있고요. 한 가지 주목할 점은 이재명 대통령이 주가 조작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한다고 했지 않습니까? 그래서 불공정 거래에 대한 강력한 근절 방침이 저는 시장에 긍정적인 그런 효과로 나타나고 있지 않는가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아직 하지만 글로벌 금융의 불확실성이 그리고 또 기업의 실적이라든지 경기 지표라든지 여러 가지 급변할 수 있는 그런 측면도 있기 때문에 시장 과열 여부에 대해서는 좀 더 이러한 부분을 대비하는 신중한 대응도 필요하지 않을까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 김혜송 : 민주당에선 또 든든한 추경 그리고 물가 안정 이걸 동시에 이루겠다 그런 의지를 좀 밝혔습니다. 두 가지가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을 만한 사안인가 그런 또 시각도 좀 있는데 의원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 조경태 : 사실은 이 두 가지가 좀 상충되는 그런 내용이거든요. 추경을 많이 하면 이게 시중에 돈이 많이 풀리니까 물가가 또 올라갈 수 있는 인플레이션이 될 수 있는 그런 상황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은 아니라고 보고 있습니다. 다만 이제 국민들은 내수 시장을 좀 진작시키기 위한 것을 많이 고민을 또 원하고 있거든요. 그렇다면 이게 정부의 재정으로 이게 뭔가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것은 한계가 있다고 보고 있고요. 저는 우리나라 기업들이 외국으로 지금 많이 나가고 있지 않습니까? 심지어 미국으로도 많이 나가고 있거든요. 이런 것을 국내에 투자할 수 있는 투자 환경을 저는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업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게 중요한데 여기에는 보면 노조들의 어떤 그런 걸림돌도 분명히 작용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노동의 유연성도 어느 정도 확보하고 우리나라 기업들이 좋은 일자리를 국내에 많이 만들어낼 수 있는 그런 전향적인 그런 의논과 합의가 좀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 김혜송 : 지금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말씀하셨는데 어떤 규제 개혁이라든가 또는 어떤 고용의 유연성 같은 부분 이 부분에서는 좀 더 전향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보시나요?

▶ 조경태 : 분명히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 국가가 더 많이 발전하고 우리 국민들이 좀 더 좋은 일자리를 많이 제공받기 위해서는 분명히 필요한 부분이 바로 이런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정부의 재정으로만 경제를 활성화시킨다는 것은 극히 한계가 있다라고 보고 있고요. 그래서 민주당에서는 집권당에서는 이 부분에 대해서도 좀 더 전향적인 시각을 가지고 접근해 나가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합니다.

▷ 김혜송 : 성장을 위해서는 이제 노사 균형적인 발전이 좀 필요할 것 같은데 노동계 쪽에 아무래도 좀 더 귀를 기울이는 것 아닌가 이런 우려가 좀 있는 것 같습니다.

▶ 조경태 : 그렇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우리가 노동계에 대해서 충분히 우리가 논의를 하되 국민들이 지금보다 더 잘 살고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서 내수 시장을 진작 시키고 나아가서 그럼으로써 또 물가도 좀 안정시키고 우리 국민들이 부담을 좀 더 줄여 나가는 그런 부분들이 좀 더 효과적이라고 보고 있고요. 트럼프 정부가 왜 자기들이 관세를 많이 떼려고 합니까? 그것은 자기 나라에 좋은 기업을 많이 유치하게 하기 위해서 하나의 수단이거든요. 그런 점에서 우리나라의 좋은 대기업들이 미국으로 또는 다른 나라로 투자하지 않고 우리나라 국내에 투자할 수 있는 환경 조성하는 것이 정부가 추경을 통해서 국민들의 세금을 통해서 하는 것보다 훨씬 더 효과적이고 훨씬 더 안정감을 줄 수 있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 김혜송 : 전격 시사 1부 여기서 정리하겠습니다.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이었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 조경태 :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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