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브라운과 화이트 트레이드 의견도 듣는 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스턴 셀틱스가 트레이드 시장을 거듭 주시하고 있다.
『ESPN』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보스턴이 트레이드 문의를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스턴의 우승 도전 실패와 테이텀의 중상으로 보스턴은 이번 여름에 할러데이나 포르징기스 트레이드를 시도할 것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보스턴은 이들 외에도 샘 하우저도 트레이드 카드로 검토하고 있으며, 브라운과 화이트에 대한 트레이드 문의도 청취는 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스턴 셀틱스가 트레이드 시장을 거듭 주시하고 있다.
『ESPN』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보스턴이 트레이드 문의를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스턴은 이번 플레이오프를 치르면서 상당한 치명상을 입었다.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조기에 탈락했기 때문. 결정적으로 시리즈 도중 주포인 제이슨 테이텀이 크게 다치면서 다가오는 2025-2026 시즌 우승 도전도 현실적으로 쉽지 않아졌다.
선수 구성을 고려하면, 불가능하진 않다. 테이텀이 차지하는 비중이 단연 크긴 하나, 여전히 탄탄한 선수층을 구축하고 있기 때문. 제일런 브라운을 필두로 즈루 할러데이, 데릭 화이트,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 페이튼 프리차드, 샘 하우저가 자리하고 있다. 알 호포드와 재계약을 맺는다면, 플레이오프 진출 이상은 능히 도모할 만하다.
그러나 재정적인 문제가 관건이다. 보스턴은 지난 시즌에도 지출 규모가 비대했다. 연봉 총액이 일찌감치 사치세선을 훌쩍 넘었으며, 사치세 규모도 컸다. 이번 시즌도 마찬가지. 연봉 총액만 1억 9,300만 달러가 넘었다. 하물며 다음 시즌에는 2억 2,800만 달러에 달해 있다. 2026-2027 시즌에도 확정된 연봉 총액만 2억 달러가 넘는다. 지출이 지나치게 많다.
당장 지출해야 하는 연봉 총액도 부담이 되는 데다 사치세와 이후 더해질 누진세까지 더한다면, 보스턴의 지출은 실로 어마어마한 수준까지 다다라 있다. 지난 시즌에는 우승에 다가설 수 있었기에 이를 감내했으나, 이번에 2연패 도전 실패와 함께 다른 누구도 아닌 테이텀이 다치면서 기존 전력을 개편이 불가피한 측면이 없지 않다.
보스턴의 우승 도전 실패와 테이텀의 중상으로 보스턴은 이번 여름에 할러데이나 포르징기스 트레이드를 시도할 것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보스턴은 이들 외에도 샘 하우저도 트레이드 카드로 검토하고 있으며, 브라운과 화이트에 대한 트레이드 문의도 청취는 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들을 트레이드하려는 것은 아니지만, 의견을 듣고 판단하려는 것으로 짐작된다.
즉, 브라운과 화이트에 대한 좋은 조건이 있다면, 트레이드를 검토하겠다는 의사로 여길 만하다. 현실적으로 보스턴이 이들 중 한 명을 보낼 확률은 0에 가깝지만, 수년 동안 지출이 많은 데다 이미 테이텀과 브라운의 계약 규모가 큰 데다 다른 선수들까지 더해 감당해야 하는 부담이 크다. 상황에 따라 트레이드를 검토할 수도 있는 것으로 이해된다.
한편, 보스턴의 연봉 총액은 다음 시즌부터 무려 2027-2028 시즌까지 세 시즌 연속 2억 달러를 상회한다. 사치세선이 해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긴 하나 이미 지출이 많은 만큼, 부담이 큰 것은 당연하다. 그나마 다음 시즌을 끝으로 포르징기스와의 계약이 만료될 때, 숨통이 트일 수 있다. 트레이드가 필요한 시점에 다다라 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Copyright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