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월, 전기차 음극재 사용량, 전년比 44%↑…1분기 中 점유율 94.2%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1~4월 전 세계 전기차 배터리용 음극재 사용량이 전년 동기 대비 44%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 기준으로 중국 업체의 음극재 시장 점유율이 95% 수준에 이른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순수전기차(EV)·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하이브리드차(HEV)에 탑재된 음극재 총적재량은 36만 1700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8% 늘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올해 1~4월 전 세계 전기차 배터리용 음극재 사용량이 전년 동기 대비 44%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 기준으로 중국 업체의 음극재 시장 점유율이 95% 수준에 이른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순수전기차(EV)·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하이브리드차(HEV)에 탑재된 음극재 총적재량은 36만 1700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8% 늘었다. 중국을 제외한 지역의 음극재 적재량은 같은 기간 14만 1400톤으로 27.8% 성장했다.
글로벌 시장 점유율은 샨샨, BTR 등 중국 기업이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CATL, BYD, LG에너지솔루션 등 배터리 셀 제조사에 음극재를 납품하는 업체들이다. 샹타이, 카이진, 신줌 등은 각각 50% 이상 성장하며 그 뒤를 이었다.
음극재 시장은 중국 업계의 독보적 시장 우위가 유지됐다. 올해 1분기 기준으로 중국계 기업들이 전체 94.2%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한국은 포스코퓨처엠(003670), 대주전자재료(078600)를 중심으로 시장 진입을 적극 모색하고 있으나 점유율은 3.2%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히타치, 미쓰비시 등 일본 업체들의 점유율도 2.6%에 그쳤다.
SNE리서치 관계자는 "원자재 가격의 급격한 변동과 미중 간 관세 갈등이 심화하면서 음극재 시장의 공급망 리스크가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미국이 중국산 흑연에 고율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산 부품 및 광물이 포함된 전기차의 세액공제를 제한하면서, 중국에 집중된 음극재 공급망에 대한 재편 압력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업계 전반에서 원재료 다변화와 지역 간 생산 분산이 핵심 과제로 부상했고 실리콘계 음극재 등 기술 대안을 확보하려는 움직임도 병행하고 있다"며 "한국 업체들은 북미 내 생산기지 확대와 고에너지 밀도, 프리미엄 제품군 강화를 통해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할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1096page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현대家 며느리' 노현정, 바자회서 포착…아나운서 시절 미모 여전
- "선생님이 자꾸 배를 만져요"…경북 초등학교서 성추행 의혹 발칵
- 업무 인계 없이 당일 '카톡 퇴사' 통보한 신입…"직장은 소모품일 뿐" 잠수
- 내년 데뷔 30돌인데…故 박동빈, '심장병 수술' 늦둥이 딸 두고 떠났다
- "아이 모기 물렸으니 구급차"…유치원 교사에 쏟아진 '별의별 민원' 쇼킹
- "손잡고 '자기'라 부르는데…잠자리 없으면 외도 아니다?" 아내 황당 변명
- 신정환 "식당 오픈 한 달 반, 월 1억 매출…홍보 안 했다" 깜짝 근황
- "8억 집 해준 시애미 남편 명의로 사놓고 멍멍이 소리" 며느리 막말 '뭇매'
- 48세 탕웨이,10년만에 둘째 임신 "또다른 망아지 생겨"…국내외 축하 물결(종합)
- 양말 속에 휴대폰, 여자 화장실 들락날락…7명이나 찍은 영상 '우수수'[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