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 동굴자연생태관 건립 13일 ‘첫 삽’

이인모 기자 2025. 6. 1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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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도시' 강원 삼척에 동굴자연생태관이 건립된다.

삼척시는 13일 신기면 대이리 일원에서 '삼척 동굴자연생태관' 건립 사업의 첫 삽을 뜬다.

삼척시는 동양 최대 석회동굴인 환선굴과 대금굴 등 천혜의 동굴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생태관이 준공되면 삼척 대이동굴지대의 생태·문화적 가치가 세계적으로 조명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이동굴지대가 지속가능한 체류형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관광 기반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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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도시’ 강원 삼척에 동굴자연생태관이 건립된다. 삼척시는 13일 신기면 대이리 일원에서 ‘삼척 동굴자연생태관’ 건립 사업의 첫 삽을 뜬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에 선정된 ‘삼척케이브파크 178’ 조성사업의 핵심 내용 중 하나로 2023년부터 공공건축 심의 및 설계 공모 등 행정절차를 거쳐 추진됐다. 생태관은 총사업비 98억 원을 들여 내년 말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면적 1363㎡, 지상 1층 규모로 내부에는 몰입형 미디어 전시공간, 인터랙티브 체험관, 수공간 회랑, 카페 및 굿즈샵, 옥상 전망대 등이 들어선다. 전시 콘텐츠는 ‘동굴의 탄생’부터 ‘미지의 세계’까지를 주제로 한 다감각 미디어아트로 구성된다.

삼척시는 동양 최대 석회동굴인 환선굴과 대금굴 등 천혜의 동굴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자연생태관 건립은 지역의 지질학적 가치와 생태·문화적 자산을 널리 알리고, 대이동굴지대가 단순 관람형 관광이 아닌 체류형 관광지로 체질을 개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생태관이 준공되면 삼척 대이동굴지대의 생태·문화적 가치가 세계적으로 조명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이동굴지대가 지속가능한 체류형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관광 기반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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