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오늘 경찰 2차 소환 불응…경찰 “현재까지 연락 없어”

최경진 2025. 6. 12. 10: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경찰 특별수사단의 2차 출석 요구일인 12일에도 소환 통보에 응하지 않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이날 "오전 10시까지 별다른 연락은 없다"며 "일과 시간까지는 출석 여부를 기다려보겠다"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전날 경찰에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제출했다.

경찰은 이날 윤 전 대통령의 출석 여부를 확인한 뒤, 기존 조사 내용과 의견서를 종합 검토해 3차 출석 요구 여부를 포함한 향후 대응 방침을 결정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출석여부 확인 후 3차 출석 요구 등 대응 결정 예정
▲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우두머리 혐의·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사건 6차 공판에 출석한 뒤 법정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이 경찰 특별수사단의 2차 출석 요구일인 12일에도 소환 통보에 응하지 않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이날 “오전 10시까지 별다른 연락은 없다”며 “일과 시간까지는 출석 여부를 기다려보겠다”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은 대통령경호처에 자신에 대한 체포 저지를 지시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로 입건된 상태다. 여기에 지난 2024년 12월 7일, 비상계엄 선포 나흘 뒤 대통령경호처에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 등의 비화폰 관련 정보 삭제를 지시한 혐의(경호처법상 직권남용 교사)도 추가로 적용됐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전날 경찰에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제출했다. 변호인 윤갑근 변호사는 관련 의혹이 소명되지 않은 상태에서 출석 요구는 정당한 사유가 없는 만큼, 충분한 수사를 거친 뒤 다시 검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윤 변호사는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 시도는 위법·무효인 직무집행”이라며 “이에 대응한 경호처 공무원들과 윤 전 대통령에게는 혐의가 성립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윤 전 대통령의 출석 여부를 확인한 뒤, 기존 조사 내용과 의견서를 종합 검토해 3차 출석 요구 여부를 포함한 향후 대응 방침을 결정할 예정이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