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 나가면 아다메스가 불러들인다' SF 새 득점 공식...'리드오프' 이정후, 1회 볼넷 출루+선취 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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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새로운 득점 공식이 탄생하는 것일까.
이정후가 이틀 연속 1회부터 선취 득점에 성공하며 '리드오프' 역할을 충실히 했다.
이정후-아다메스 테이블세터 조합은 11일 콜로라도전에서도 1회 초 선취점을 합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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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오상진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새로운 득점 공식이 탄생하는 것일까. 이정후가 이틀 연속 1회부터 선취 득점에 성공하며 '리드오프' 역할을 충실히 했다.
이정후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경기에 1번 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중견수)-윌리 아다메스(유격수)-엘리엇 라모스(좌익수)-윌머 플로레스(지명타자)-제라르 엔카나시온(1루수)-케이시 슈미트(3루수)-마이크 야스트렘스키(우익수)-타일러 피츠제럴드(2루수)-앤드류 키즈너(포수)로 라인업을 꾸렸다. 전날(11일) 1루수를 맡았던 도미닉 스미스가 빠지고 야스트렘스키를 선발 우익수로 배치하는 최소한의 변화만 줬다.

1회 초 선두타자로 나선 이정후는 콜로라도 선발투수 좌완 카일 프리랜드를 상대로 신중하게 볼을 지켜봤다. 3구째 한가운데 패스트볼에만 반응하며 파울을 만들어낸 이정후는 볼넷으로 출루에 성공했다.
무사 1루서 타석에 들어선 아다메스는 이틀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다. 볼카운트 1-0에서 2구째 패스트볼이 스트라이크 존에 몰린 것을 놓치지 않고 강하게 받아쳤다. 힘이 실린 타구는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452피트(약 137.8m) 대형 투런포로 연결됐다. 아다메스의 시즌 7호 홈런. 이정후는 시즌 37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이정후-아다메스 테이블세터 조합은 11일 콜로라도전에서도 1회 초 선취점을 합작한 바 있다. 이정후가 3루타로 포문을 연 뒤 아다메스가 중견수 뜬공으로 희생플라이 타점을 올린 것.
한편, 신바람 6연승을 질주하고 있는 샌프란시스코는 1회부터 투런 홈런으로 기선 제압에 성공하며 7연승을 향한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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