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속구 투수의 함정 토미 존 수술’ 특급 영건 또 이탈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2025. 6. 12.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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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 되면 강속구 투구의 통과의례로 봐야 할까.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2일(이하 한국시각) 조브가 오른쪽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 존 수술)을 받는다고 전했다.

하지만 추가 검진 이후 조브의 토미 존 수술이 결정됐다.

최근에는 역시 강속구를 던지는 영건 AJ 스미스-쇼버가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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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잭슨 조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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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 되면 강속구 투구의 통과의례로 봐야 할까. 100마일의 강속구를 자랑하는 잭슨 조브(23, 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장기 이탈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2일(이하 한국시각) 조브가 오른쪽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 존 수술)을 받는다고 전했다.

잭슨 조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앞서 조브는 지난 5월 29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 이후 오른쪽 팔꿈치에 불편함을 호소해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정밀 검진 결과 그레이드 1의 경미한 팔꿈치 손상. 하지만 추가 검진 이후 조브의 토미 존 수술이 결정됐다. 재활로는 완전한 회복이 어려운 것으로 보인다.

메이저리그 2년 차의 조브는 지난 2021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디트로이트의 1라운드 전체 3순위 지명을 받았다. 아마추어 시절부터 큰 기대를 받은 오른손 투수.

잭슨 조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후 조브는 지난해 메이저리그를 이뤘고, 이번 시즌에는 디트로이트 선발진의 한 축으로 자리잡았다. 부상 전까지 10경기에서 4승 1패와 평균자책점 4.22를 기록.

하지만 조브는 이번 부상으로 빨라야 2026시즌 후반기에나 복귀할 수 있게 됐다. 현실적으로는 2027시즌 개막 로스터 합류 가능성이 높다.

잭슨 조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브는 최고 100마일의 공을 던지는 투수. 메이저리그에서는 구속 혁명 이후 토미 존 수술을 받는 경우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선수들의 몸이 늘어난 구속을 버티지 못하는 모양새. 최근에는 역시 강속구를 던지는 영건 AJ 스미스-쇼버가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

잭슨 조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최근 토미 존 수술의 성공률은 크게 증가했다. 하지만 더러 구속 회복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구속 회복이 되지 않을 경우, 선수 생활에 큰 위기가 닥친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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