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무안타-실책 부진' LAD, SD에 5-2 이기며 위닝시리즈

이재호 기자 2025. 6. 12.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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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이 무안타에 아쉬운 수비를 보인 LA 다저스가 그럼에도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3점포로 승리하며 신흥 라이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가져갔다.

LA 다저스는 12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5시1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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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김혜성이 무안타에 아쉬운 수비를 보인 LA 다저스가 그럼에도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3점포로 승리하며 신흥 라이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가져갔다.

ⓒ연합뉴스 AP

LA 다저스는 12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5시1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

김혜성은 이날 9번 2루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2타수 무안타 1몸에 맞는 공으로 4할 타율이 깨졌고(0.391) 2루수로 실책을 범하며 벌써 시즌 3호 실책을 저지르고 말았다.

김혜성은 3회초 선두타자로 나온 첫 타석에서 샌디에이고 우완 선발 랜디 바스케스를 상대로 3구째 공이 몸에 맞으며 몸 맞는 공으로 출루했다.

다저스는 2회말 2사 만루에서 밀어내기 볼넷으로 선제 실점했지만 5회초 마이클 콘포토의 동점 솔로홈런으로 1-1 균형을 맞췄다. 5회초 콘포토의 홈런 직후 두 번째 타석에 선 김혜성은 6구 승부를 펼쳤지만 2루 땅볼에 그쳤다.

6회초 다저스는 1사 1,2루에서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역전 3점포가 터지며 4-1로 달아났고 샌디에이고가 6회말 1점을 만회했지만 4-2로 승기를 놓지 않았다.

김혜성은 7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전날 2루타를 때린 '좌완' 마츠이 유키를 상대로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7회말 수비때 키케 에르난데스와 교체되며 2타수 무안타 1몸에 맞는 공으로 이날 경기를 마쳤다.

이날 김혜성은 타석에서도 부진했지만 수비에서도 매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6회말 수비때 무사 1루에서 3루 땅볼이 나왔고 병살 플레이로 연결하는가 했다. 3루수 맥스 먼시가 2루수 김혜성에게 송구했고 김혜성은 2루를 밟은 후 1루로 던졌는데 어이없게 공이 1루를 빗나가는 송구 실책이 됐고 그 사이 타자주자는 병살이 아닌 2루까지 가버렸다. 언더 송구로 던졌음에도 정확도가 매우 좋지 못했던 수비 실책.

이후 샌디에이고는 안타에 이어 희생플라이로 점수를 내며 김혜성의 실책으로 인한 실점이 연결되고 말았다.

ⓒ연합뉴스 AP

이때문인지 7회말 수비때 교체되고 말았다. 다저스는 9회초 오타니의 3루타와 윌 스미스의 적시타로 5-2로 승리했다. 오타니는 9회 3루타를 치며 5타수 1안타, 무키 베츠도 5타수 1안타를 기록했고 샌디에이고는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는 3타수 무안타 1볼넷, 매니 마차도도 4타수 무안타 1득점으로 부진했다.

다저스는 이제 하루 휴식후 주말 올시즌 첫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라이벌 경기를 치른다. 한국 팬들 입장에서는 다저스 김혜성과 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간의 첫 맞대결이 기대된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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