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 타이틀 기대' 박현경·황유민·고지우, 한국여자오픈 1R 동반 샷대결 [KLPGA 메이저]

하유선 기자 2025. 6. 12.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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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간판스타 박현경(25)은 한국 내셔널 타이틀에 가까이 다가섰다가 발길을 돌린 아쉬움이 있다.

박현경은 2021년 충북 음성의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 남-동코스(파72)에서 열린 제35회 한국여자오픈에서 박민지와 접전 끝에 2타 차 단독 2위를 기록했다.

황유민은 박현경이 준우승한 2021년 한국여자오픈 때 아마추어 선수로 참가해 공동 4위로 좋은 성적을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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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그룹 제39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 DB그룹 제39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박현경, 황유민, 고지우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간판스타 박현경(25)은 한국 내셔널 타이틀에 가까이 다가섰다가 발길을 돌린 아쉬움이 있다.



 



박현경은 2021년 충북 음성의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 남-동코스(파72)에서 열린 제35회 한국여자오픈에서 박민지와 접전 끝에 2타 차 단독 2위를 기록했다.



박현경은 당시 2라운드까지 박민지와 공동 1위로 팽팽했다. 이후 무빙데이 7언더파로 선전했으나, 8언더파를 몰아친 박민지에 1타 밀렸다. 난도 높았던 최종라운드에서 박현경은 언더파를 작성했지만, 박민지가 1타를 더 줄여 우승했다.



 



이후 한국오픈에서 박현경은 2022년 공동 36위, 2023년 공동 12위, 2024년 공동 49위를 기록했다.



 



박현경은 이번 주 같은 코스에서 열리는 DB그룹 제39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2억원)에서 내셔널 타이틀에 재도전한다.



 



지난달 제13회 E1채리티 오픈 우승에 이어 시즌 2승을 겨냥하는 박현경은 대상포인트 3위, 시즌상금 9위, 평균타수 4위를 달리고 있다. 티샷부터 퍼트까지 약점이 없는 게 올 시즌 가장 큰 강점이다.



 



박현경은 대회 첫째 날인 12일 오전 8시 25분 10번홀에서 티오프한다. 동반하는 선수는 '장타자' 황유민(22), '버디 폭격기' 고지우(23)다. 



 



황유민은 박현경이 준우승한 2021년 한국여자오픈 때 아마추어 선수로 참가해 공동 4위로 좋은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이후 2022년 공동 29위, 루키 시즌인 2023년 공동 9위, 2024년 공동 63위를 기록했다.



 



황유민은 이번 시즌 KLPGA 투어 8개 대회에 출전해 제17회 두산 매치플레이 준우승을 포함한 세 차례 톱10에 입상했다. 당시 매치플레이 8강전에서 고지우와 맞붙어 이겼다.



 



황유민처럼 올해 첫 승에 도전하는 고지우는 11개 대회에 참가해 지난주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컷 탈락을 제외하고 모두 본선에 진출했다. 개막전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 단독 2위를 포함한 7차례 톱10으로 마쳤다. 현재 평균타수 3위, 대상포인트 5위, 시즌상금 7위다.



 



고지우는 신인 때인 2022년 한국오픈에서 공동 41위를 적었고, 이후 2023년 컷 탈락, 2024년 공동 32위를 써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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