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세 맞아? ‘와우’ 페리시치, 바르셀로나가 부른다...“플릭 감독의 강한 신뢰”

송청용 2025. 6. 12.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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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가 이반 페리시치를 원한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크로아티아의 베테랑 윙어 페리시치를 전력 보강 대상으로 고려하고 있다. 페리시치는 자유계약(FA)으로 영입이 가능하며, 연봉 또한 바르셀로나에 큰 부담이 되지 않는다. 나아가 선수 본인도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출전을 위해 최고 수준에서 뛰는 것을 희망한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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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바르셀로나가 이반 페리시치를 원한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크로아티아의 베테랑 윙어 페리시치를 전력 보강 대상으로 고려하고 있다. 페리시치는 자유계약(FA)으로 영입이 가능하며, 연봉 또한 바르셀로나에 큰 부담이 되지 않는다. 나아가 선수 본인도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출전을 위해 최고 수준에서 뛰는 것을 희망한다”라고 보도했다.


이어서 “한지 플릭 감독이 페리시치를 매우 신뢰한다. 그는 2020년 플릭 감독과 함께 바이에른 뮌헨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경험한 바 있다. 플릭 감독은 그가 팀 내 포지션 경쟁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페리시치는 크로아티아 국적의 1989년생 노장 미드필더로, 이미 인테르, 뮌헨 등을 거치며 수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다만 2022-23시즌을 앞두고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부름을 받고 합류한 토트넘 홋스퍼에서는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특히 손흥민과의 공존 문제가 대두됐다. 두 선수는 왼쪽 측면에서 동선이 자주 겹치면서 답답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결국 페리시치는 고국으로 돌아가는 것을 선택했다. 이미 30대 중반에 접어든 만큼 선수 생활의 황혼기를 보내겠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었다.


그러나 돌연 하이두크(크로아티아)와의 계약을 해지했고, 네덜란드 명문 PSV 아인트호벤에 합류했다. 그리고 오늘날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이번 시즌 공식전 35경기 출전해 16골 10도움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하며 PSV의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우승을 이끌었다.


이에 매체는 “페리시치는 철저한 자기 관리와 프로 정신을 갖췄다. 그 결과 36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크로아티아 국가대표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 중이다. 현재까지 그는 A매치 144경기 36골을 기록했다”라고 평가했다.


나아가 그의 다재다능함을 칭찬하기도 했다. 매체는 “페리시치는 좌우 윙은 물론 윙백 포지션도 소화할 수 있으며, 상황에 따라 중앙 공격수까지 수행할 수 있다. 이는 바르셀로나 전력에 탄탄함을 더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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