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지 후계자'가 '2군 양의지' 됐다고? 8G 연속 멀티 히트에 홈런까지…'5월의 신인' 윤준호, 전역 후 백업 포수 경쟁도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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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가 양의지를 이을 차세대 주전 포수로 기대 중인 윤준호가 상무에서 양의지급 타격 성적을 남기고 있다.
윤준호는 11일 경북 문경 상무야구장에서 열린 2025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6번 타자-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윤준호는 동의대를 졸업하고 2023 KBO 신인 드래프트 5라운드에서 두산의 지명을 받았다.
상무 합류 이후에도 호성적을 내면서 퓨처스리그 34경기 타율 0.327 1홈런 11타점 OPS 0.858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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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한휘 기자= 두산 베어스가 양의지를 이을 차세대 주전 포수로 기대 중인 윤준호가 상무에서 양의지급 타격 성적을 남기고 있다.
윤준호는 11일 경북 문경 상무야구장에서 열린 2025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6번 타자-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경기 기록은 5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1회부터 윤준호의 배트가 불을 뿜었다. 1사 1, 2루 기회에서 롯데 선발 투수 박세현의 4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순식간에 스코어를 5-0까지 벌리는 큰 홈런이었다. 시즌 6호 홈런.
이후 타선이 불을 뿜는 와중에도 침묵하던 윤준호는 8회에 안타를 추가했다. 선두 타자로 출격해 베테랑 불펜 투수 김상수의 6구를 공략해 우전 안타를 쳐 멀티 히트를 완성했다. 상무도 12-7 대승을 거뒀다.
윤준호의 활약이 심상치 않다. 이날 경기 기록을 합산해 퓨처스리그에서 타율 0.383 6홈런 42타점 OPS 1.082로 '고공행진' 중이다. 퓨처스리그 타율 4위, OPS 5위, 타점 5위를 마크했다. 윤준호가 포수라는 점을 고려하면 더욱 놀라운 경기력이다.

윤준호의 활약에 원소속팀 두산 베어스도 기대를 키운다. 차기 '안방마님' 기대주가 타격에서 기대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니 만족하지 않을 수 없다.
윤준호는 동의대를 졸업하고 2023 KBO 신인 드래프트 5라운드에서 두산의 지명을 받았다. 동의대 시절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에 고정 멤버로 출연해 일찌감치 이름을 알렸다. 입단 직후 1군 스프링캠프 명단에도 포함되며 기대를 모았다.
첫 시즌에는 2군에서도 큰 성과를 남기지 못했다. 그러나 2024시즌 들어 타격에서 상당한 발전을 이룩했다. 1군 데뷔까지 성공한 뒤 6월 10일부로 입대했다. 상무 합류 이후에도 호성적을 내면서 퓨처스리그 34경기 타율 0.327 1홈런 11타점 OPS 0.858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아예 맹타를 휘두르는 중이다. 4월 중순까지 4할 타율을 유지할 정도로 빼어난 타격감을 선보였다. 5월에는 타율 0.372 2홈런 8타점으로 날아다니며 퓨처스리그 5월의 신인 타자 부문에 선정되기도 했다.
윤준호는 오는 12월 9일 전역한다. 다가오는 2026시즌부터 두산 선수단에 복귀해 1군 합류에 도전한다. 물론 경쟁을 뚫어야 한다. 현재 양의지의 백업 포수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이는 김기연이 버티고 있다. 군필 포수 유망주인 박성재도 대기하고 있다. 아직 병역 의무를 수행하지 않았으나 박민준과 류현준 등 1군에서 가능성을 엿보인 자원도 있다.
이들 가운데 퓨처스 기준으로 타격 성적이 가장 월등하다는 점은 분명한 강점이다. 두산도 2025시즌 이승엽 감독이 중도 사임하는 등 여러 실패를 바탕으로 전반적인 쇄신을 준비할 것으로 전망된다. 윤준호에게는 '기회의 장'이 열린다. 이를 잘 살린다면 양의지의 후계자 자리를 꿰찰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사진=두산 베어스, KB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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