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도 다낭도 아니다"…한국인의 TOP5 '초여름 피서지'는?

이소원 인턴 기자 2025. 6. 1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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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찾아온 더위를 피해 단거리 해외 여행지로 피서를 떠나는 국내 관광객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디지털 여행 플랫폼 아고다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오는 6~7월 체크인 기준 숙소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한국인 여행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초여름 여행지가 베트남 나트랑으로 선정됐다.

한편 아고다에 따르면 국내 여행지 중에서는 제주도가 최다 검색지로 선정됐으며 서울, 부산, 속초, 강릉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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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국인 여행객이 가장 선호하는 초여름 여행지로 베트남 나트랑이 선정됐다. 사진은 나트랑의 모습. 2025.06.11. *재판매 및 DB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소원 인턴 기자 = 일찍 찾아온 더위를 피해 단거리 해외 여행지로 피서를 떠나는 국내 관광객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디지털 여행 플랫폼 아고다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오는 6~7월 체크인 기준 숙소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한국인 여행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초여름 여행지가 베트남 나트랑으로 선정됐다.

일본 도쿄, 후쿠오카, 오사카와 베트남 다낭이 뒤를 이었으며, 도쿄는 지난해 1위 여행지에서 한 단계 하락했다.

이번 분석은 한국인들이 여름휴가 시즌에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있는 일본과 베트남을 주로 찾고 있음을 보여준다. 아고다는 "세계적으로 고물가 현상이 지속되면서 한국 여행객도 물가가 낮고 이동 시간이 짧은 곳을 선호하는 경향이 짙어졌다"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 (사진 = 아고다 캡처) 2025.06.11. *재판매 및 DB 금지

실제 아고다의 2025년 상반기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한국은 베트남과 일본을 가장 많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중국 정부가 한국인을 대상으로 비자 면제 조치를 시행하면서 칭다오(+212%)와 상하이(+207%)에 대한 숙소 검색량 역시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아고다에 따르면 국내 여행지 중에서는 제주도가 최다 검색지로 선정됐으며 서울, 부산, 속초, 강릉이 뒤를 이었다. 특히 속초와 강릉은 지난해 말 동해선 개통 이후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여름철 인기 휴가지로 떠오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cometru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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