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로로 쓰러진 대통령실 직원…李 "무거운 책임감"

이서현 기자 2025. 6. 12.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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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실에 근무하던 직원 소식을 접한 뒤  과로로 쓰러진 데 대해 "안타까움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11일 밤 11시 45분께 페이스북을 통해 "조금 전 대통령실 직원이 과로로 쓰러졌다는 소식을 접했다. 맡은 일은 걱정 말고, 건강 회복에만 집중 해주었으면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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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맡은 일 걱정 말고 건강 회복에만 집중 해주길"
쓰러진 정부 부처 파견 공무원 40대 A씨, 의식 회복
이재명 대통령.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실에 근무하던 직원 소식을 접한 뒤  과로로 쓰러진 데 대해 "안타까움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11일 밤 11시 45분께 페이스북을 통해 "조금 전 대통령실 직원이 과로로 쓰러졌다는 소식을 접했다. 맡은 일은 걱정 말고, 건강 회복에만 집중 해주었으면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의 공복으로서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이라며 "부디 스스로를 먼저 돌봐주시길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했다.

이어 "대통령 혼자서는 결코 성과를 낼 수 없다. 오늘도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을 대통령실 직원들과 각 부처의 모든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에 존경을 표한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이날 오후 9시쯤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40대 직원 A씨가 근무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정부 부처 파견 공무원인 A씨 지난 4일부터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이후 인수인계가 원활하지 않은 상황에서 매일 밤샘 근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은 뒤 의식을 회복했고, 정밀 검사를 받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은 "인수위원회 없이 새 정부가 출범하면서 인력 부족 등의 이유로 일부 직원에게 과도한 업무 부담이 발생했다"면서 "근무 환경이 열악한 상황에서 업무 과중에 시달린 것 같다.  업무 조정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서현 기자 sunshin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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