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1층 로비서 '상상 우주 서울' 미디어아트 전시

윤보람 2025. 6. 1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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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시청 본관 1층 로비에 있는 '서울림(林)' 미디어월에서 '상상 우주 서울'이란 주제로 미디어아트 전시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25 서울시청 서울림 미디어아트 공모전'으로 선정된 청년 작가 3팀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X-ray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시각 언어로 서울의 미래 도시 구조를 해체하고 재구성한 천예지 작가의 작품 'X-서울'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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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유열 작가 미디어아트 작품 '서울: 열린회로(Seoul: Open Circuit)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서울시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시청 본관 1층 로비에 있는 '서울림(林)' 미디어월에서 '상상 우주 서울'이란 주제로 미디어아트 전시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25 서울시청 서울림 미디어아트 공모전'으로 선정된 청년 작가 3팀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서울의 미래성과 상상력을 담은 작품 3점을 선보인다.

첫 번째 작품은 변유열 작가의 '서울: 열린회로(Seoul: Open Circuit)'다.

고궁의 전통 단청 문양과 첨단 회로 이미지를 결합한 프랙탈 기반의 미디어 영상으로, 초연결 도시로 진화하는 서울의 구조와 흐름을 역동적으로 시각화했다.

또 다른 작품인 '먼발치' 팀(김주호·김도은)의 '버티칼 호라이즌: 서울(Vertical Horizon: Seoul)'은 서울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타임랩스 기법으로 구성했다.

도시의 흐름과 축적된 시간의 흔적을 따라가며 '우주 서울'이라는 상상적 서사를 펼쳐낸다.

X-ray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시각 언어로 서울의 미래 도시 구조를 해체하고 재구성한 천예지 작가의 작품 'X-서울'도 만나볼 수 있다.

작품은 전시 기간 매일 미디어월 운영시간(월∼금요일 오전 8시∼오후 7시, 토·일요일 오전 9시∼오후 6시)에 맞춰 매시간 정시와 30분마다 약 10분간 상영한다.

정헌기 서울시 총무과장은 "젊은 예술가들의 상상력으로 재해석된 서울의 미래 모습을 시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쉽게 예술을 만날 수 있는 열린 청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br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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