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빚 청산' 김학래, 100평 아파트 공개…서랍엔 명품시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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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부부 김학래, 임미숙이 25년 거주한 서울 강동구 풍납동을 떠나 새 보금자리로 이사했다.
김학래 부부는 11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2'에서 이사한 집을 공개했다.
임미숙은 "이사를 왔다. 운영 중인 중식당과 5분 거리다. 25년을 한 곳에서 살았다. 그때 공황장애가 심했다. 3층이라 되게 어둡고 우울했는데, 이번엔 밖이 보이는 탁 트인 곳"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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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부부 김학래, 임미숙이 25년 거주한 서울 강동구 풍납동을 떠나 새 보금자리로 이사했다.
김학래 부부는 11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2'에서 이사한 집을 공개했다.
임미숙은 "이사를 왔다. 운영 중인 중식당과 5분 거리다. 25년을 한 곳에서 살았다. 그때 공황장애가 심했다. 3층이라 되게 어둡고 우울했는데, 이번엔 밖이 보이는 탁 트인 곳"이라고 설명했다.
330㎡(100평) 규모인 새집은 거실에 통창을 적용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유리창 너머 바깥의 푸르른 녹음과 L타워뷰가 펼쳐져 있다. 거실과 주방은 화이트톤 스타일링으로 깔끔한 느낌을 안겼으며, 방엔 우드톤 가구를 배치해 조화를 이뤘다.

가장 눈길을 끈 건 서랍 속 명품들이었다. 이날 부부 집을 방문한 개그맨 최양락은 서랍에서 명품 시계 5개를 발견한 뒤 말을 잇지 못했다. VCR로 이를 지켜본 MC 강재준도 "얼추 가격이 2억~3억 할 것 같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임미숙의 방엔 명품 가방이 즐비했다. 김학래는 "내가 외국 나갈 때마다 사다 준 것"이라고 자랑했지만, 임미숙은 "큰일 치르고 빚 보증 섰을 때, 잘못했을 때 하나씩 사온 거다. 이만큼 잘못한 것"이라고 토로했다.
김학래는 과거 사업 실패와 사기 피해로 인해 100억원의 빚을 진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2003년 임미숙과 함께 차린 중식당이 대박을 치면서 19년 만에 빚 전액을 청산했다고 한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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